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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정은공정하게!

    학교에서 기회는평등하게 과정은공정하게 결과는정의롭게라는 원칙이 지켜주게해주세요! 공정한 시험을통한 학교 교원의 선발을 지켜주세요! 아이들에게 과정의공정함을 설명할 수 있도록해주세요!
    기간제교사,스포츠강사, 영어전문강사 등 아이들을 지도할수있는 분들은 [임용고사라는 평등한 시험]을 통과한 뒤에 정규직이 될수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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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를지키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정규교사를 늘리는 방법은
    기간제 교사, 강사의 무조건적인 정규직화가 아니라
    그들의 수를 줄이고 티오를 늘리는 것입니다.
    제발 문재인 정부에서 주장하는 기회의 평등 지켜주세요.
    임용고시생들은 돈이랑 시간이 남아서 기간제 안 하고 공부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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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안정화 꼭 이루어지길!
    임용고시는 그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학생들을 가르쳐 자격이 충분함이 입증된 선생님들에게 '임용고시를 보지 않았으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기는가.

    많은 임용고시생과 교총 등 정규직 교사들이 기간제교사 정규직화에 반대하고 공공부문 제로정책을 세운 정부도 기간제교사를 정규직화 대상에서 제외했다.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은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용고시의 역사가 30년이 채 되지 않았고, 지금도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 정규 교원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임용고시가 절대적인 기준일 수는 없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임용고시로 몰리면서 충분한 재력이 담보되지 않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지만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들이 임용고시를 포기하고 기간제교사를 선택한다. 다른 이들이 임용고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 온 이들이다.

    '임용고시를 거치지 않은 이들의 정규직화를 반대한다'는 논리 이면에는 '경쟁에서 승리한 이들만 좋은 노동조건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비교육적인 인식이 깔려 있다. 좋은 노동조건은 모두의 권리이며 특정한 이들만의 권리일 수 없다. 모든 노동자들은 안정적으로 일해야 하고 권리에 있어 평등해야 하기에 '정규직 고용'이 원칙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효율성'과 '비용논리'가 횡행하면서 이 원칙이 무너져 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정책'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왜곡된 현실을 바꿔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정책은 누군가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정상성을 회복하는 정책이기에 결코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

    학교현장을 돌아보자. 기간제교사는 "휴직 등 후임자의 보충이 불가피할 때, 그리고 특정교과를 한시적으로 담당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임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편법적으로 기간제교사를 늘려 왔다. 학교별 교원 정원은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정해진다. 그런데 교육부 장관과 시·도 교육감은 각 학교 정원보다 적은 수의 교원을 발령했다. 그러면 학교는 그 수만큼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정원 외 기간제교원'이다. 기간제교사가 일시적 필요에 의해 채용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정규 교사가 줄어들고, 기간제교사가 늘어났다.

    기간제교사들은 정규 교사들과 동일하게 담임도 맡고 행정업무도 하고, 교사연수에도 참여한다. 때로는 정규 교사들이 꺼려 하는 어려운 행정업무를 도맡는다. 기간제교사 임용권은 시·도 교육감에게 있지만, 교장에게 위임돼 있기 때문에 기간제교사들은 재임용되기 위해 불합리한 업무지시에도 침묵해야 했다. 기간제교사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에서도 예외였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을 꿈꾸지 못한 채 기간제교사로 십수 년을 일하기도 했다. 서울·수도권 지역 기간제 채용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더 열심히 가르쳐야 했고 더 많은 업무를 맡아야 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 지위는 낮아지고 점차 위계화됐다. 지금의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교육현장 고용형태는 계속 왜곡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공정함'을 신봉한다. 그러나 '임용고시'라는 한 번의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만 좋은 노동조건을 보장하는 왜곡된 고용구조가 공정한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자에게 안정적으로 일할 권리를 주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최선을 다해 교육자로 일해 왔지만 차별받아 왔던 기간제교사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를 줄이고 노동자들을 경쟁시켰다. 비정규직을 늘려 권리를 제한했다. 이 현실을 바꿀 때 '공정함'을 이야기할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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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정책은 현장에서
    임용고시 거쳐서 교사된사람이 기득권으로 보이나요
    정당한 절차를 밟게 기회의폭을 넓혀주면될걸
    오히려 그 과정을 강사정규직으로 막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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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임고생
    기회는 교원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과정은 공정한 임용고시를 치러서
    결과는 질 좋은 공교육 활성화를 하기 위해

    기간제, 영전강, 스전강 정규직화 및 무기계약직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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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뀽뀽뀽
    학생 수 줄어드는거 교육계로 들어가려는 저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기에 그동안 계속 줄어드는 티오에, 올라가는 경쟁률에 그저 노력으로, 잘못된 전략으로 귀인하면서 공부만 해왔습니다. 그런데 학생수 줄어든다면서 어째서 기간제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의를 하고 있나요? 기간제를 비롯한 비정규직들의 정규직화가 티오에 영향을 안 끼친다고요? 한정된 예산에 이들을 정규직화시키면 신규 임용예산은 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이는 티오감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간제의 정규직화는 또다른 교사 임용절차를 만들고 그렇게 되면 임용을 통한 티오는 줄어들거고 임용시험은 유명무실화되겠죠.
    그렇다고 기간제를 공정하게 뽑는가? 공고내고 정정당당하게 뽑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당장 우리과 선배들도 급하다고 공고안내고 그냥 과후배들한테 연락해서 집 가까운 애 넣어주고, 제 친구는 그저께 이미 출근하기로 되어있던 기간제 자리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날아갔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만약 기간제 정규직화가 시행되면 이러한 현상은 더 심각해지겠죠. 당장 사대생들 보면 부모님들이 현직교사인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최고의 인맥이죠. 아무리 교사가 큰 힘은 없다지만 자기 학교 기간제나 시간강사 뽑는데에 자기 자식 한번 소개해주는 힘도 없을까요. 이러한 자잘한 인맥이 기간제나 장기 시간강사채용에 큰 역할을 한다는거 이미 이 바닥에서 다들 잘 알고 있는 흔한 얘기입니다.
    수많은 임고생들이 기간제를 할 시 얻을 수 있는 호봉과 월급 그리고 경험을 포기하고 임용에 매진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다들 좋은 기회도 물리치면서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에 걸맞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추었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바로 임용시험을 합격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울면서 공부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보고 너네는 실력이 없어서 그러거라고 단정지으실 수 있나요?
    돈벌면서 호봉 경력 다 인정받고 그러면서 교사는 할 수 없는 노조결성과 로비,시위를 통해 몇년째 원하는것을 얻어가고 있는 이들이 약자일까요. 자의든 타의든 기간제를 할 수 없어 돈 한푼 못벌고 청춘을 바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울면서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임고생들이 약자일까요? 대통령님과 여당은 눈앞에서 시위하고 로비해주는 이들만의 대통령, 여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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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숀
    요새 강사,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문제로 뜨겁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이고 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는 교원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멀쩡히 국가고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얼마나 학교에서 근무했느냐는 이유로 공정한 절차를 무시하고 정교사로 채용해준다는 것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인원에게 특혜를 주는 것입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학부모 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강사 및 기간제 교사가 정교사가 된 학교에서 교육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얼마나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느냐가 그사람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중에는 10년넘게 임용고시 공부를 하는 친구가 있고 그 친구는 올해도 시험에 응시합니다. 오랜세월 공부해오고 있는 수험생들 및 교대, 사대생들을 무시하는 정책을 강행하실건지요? 대통령님.. 제발 국민의 소리를 들어주세요~!!! 나 힘들다, 나 이렇게 차별받고있다 라고 주장하는 그런 말들만 듣지 마시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힘든사람들은 노량진에서 공부하고있는 수험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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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한채용공정한사회
    기간제교사의 차별과 부당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간제교사 없애고 임용고시로 정교사를 채용해야합니다.
    그외 필요한 기간제교사는 대기발령자를 활용합시다
    지금 기간제교사의 무기계약직화, 고용안정화 요구는 공교육의 질을 낮추는 행위이며, 교육을 전문성있는 교사의 역할로 보지않고 노동으로 보고있습니다. 미래 아이들의 교육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공정한 임용고시를 통해 전문성 인정받은 교사가 교육해야합니다. 노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밥그릇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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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벤다비키
    기간제교사의 정교사화가 아닙니다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입니다 5만명의 비정규직 기간제교사가 매년 고용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청 소속으로 병가, 산가 등의 자리가 생기면 교육청에서 연락을 받고 가서 근무하는 형태입니다 일이 계속 있을 수는 없으니까 일이 없을 때는 무급이므로 겸직이 가능해야겠죠 중등 임용은 100명이 시험치면 5명도 못붙는 시험입니다 나머지는 다른 길을 가든지 기간제교사를 해야합니다 임용경쟁률을 낮출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교원자격증 남발을 막고 교사를 지원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줘야하구요 이와는 별도로 경력직 기간제교사의 처우 개선 및 고용안정도 필요합니다 기간제교사가 빽으로 들어왔니 하면서 학교에서 슈퍼 갑정도로 표현하는데 이것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연줄이 있어 채용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단언컨데 90프로 이상은 면접과 시강으로 힘들게 들어와 일하시는 분들이고 다음해 재계약을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치고 일해왔습니다 저도 9년차이지만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정규직화를 주장한다고 해서 날로 먹느니 알바니 땜빵이니 하는 말에는 정말 화가 납니다 기간제교사도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온 생활인입니다 학교에서 항상 슈퍼을이었던 기간제교사에게 고용안정이라는 대우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래 방치되어 왔고 상처받아왔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간제교사의 정교사화가 아닙니다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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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zzz
    기간제 스전강 영전강 정규직화를 반대합니다.

    제발 참된교사가 되기위해 노력한 임고생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세요. 그들의 노력은 무엇입니까? 공정하게 시험에 합격하려 한 것이 잘못인 겁니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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