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국토부 보도자료 처럼 오이도역에서 안산선 급행열차 시승행사에서 수도권 시민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을 주셨습니다.
양주에 사는 국민으로 기사를 아무리 열심히 보고 국토교통부 자료를 찬찬히 찾아 보았으나 다른 수도권광역철도 노선은
모두 급행열차를 운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셨는 데 경원선은 없습니다. 착오이기를 바랍니다.
만일 경원선이 빠질수 밖에 없다면 이 지역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철원의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유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경원선은 경의선, 동해북부선과 더불어 우리나라 남북철도 3대간선 철도입니다.
이제 통일을 지향하는 새정부에서는 무엇보다 이 접경지역에 통일 예비투자기 절실하다고 봅니다. 지난 70여년간 단순히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일체 투자를 하지 않고 희생만 당해 온 지역입니다. 김현미 장관님은 고양이 지역구인 바 누구 보다
접경지역의 애환을 잘 이해 하실 것으로 봅니다.
경원선을 열어 수도권에서 가장 불균형 개발이 된 경기중북부 개발에 박차를 가햐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원선은
대륙철도를 잇는 원산-나진,선봉-하산, 블라디보스톡-시베리아황단-유럽으로 가는 주 노선입니다. 이 대륙철도를 열어
천연가스와 북방경제를 통하여 제2의 한강기적을 이루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상태로 경원선에 급행열차 투입에 열악하다면 바로 국가가 해야 할일이라고 봅니다. 또한 남북대치 상황의 화력이
경원선 축에 집중되었다면 더욱 남북회담을 통하여 평화지대로 만들어가야 하는 일이 지상과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경원선은 철원에서 국내 최대 비경 금강산 철도가 있습니다. 금강산 철도도 복원하여 내금강의 비경을 수도권 2,500만 국민이 관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평화투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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