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찬성합니다.저도 기업의 중간 간부로 신입사원 면접을 봅니다.
여러 부류의 지원자들을 보게 되는데 꼭 능력이 스펙을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업무의 중요 능력은 창의력과 열의 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스펙과 비례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거꾸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어진 환경과 자신의 능력으로 헤쳐나가야 하는 많은 일들이 기존의 채용 방식으로는 변별력을 가지지 못하고 획일화된 기준에 의해 필요한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선정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서열화와 획일화만 가져오는 현 방식은 필히 수정되어야 하며 "적재 적소"라는 인재의 운용 원칙을 살릴수 있는 방법이 택해져야 하며 우선적으로 제안된 블라인드 채용에 적극 찬성합니다.

스펙 쌓기보다 재능을 살리고 능력을 쌓은 인재를 선정할수 제안된 첫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일단 찬성입니다. 다만 우선적으로 해결될부분은 대학교의 숫자입니다. 사실 등록금만 있으면 간다는것이 대학교라는 우스개소리처럼 숫자만 많은 대학교의 내실화가 핵심입니다. 외국이 예처럼 대학숫자를 줄이고 대신 전문분야학교로 전환하여 재학 또는 졸업과 동시에 관련업체에 곧바로 취업이 가능한 교육기관의 재정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적극 찬성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상당히 많으나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쟁력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구직자 인권 보호를 위한 7대 공개 금지 사항" 도입을 제안합니다.

민간부문에서의 채용 기준 도입에는 찬성하지만 민간부문에서의 관련 기준과 공공부문에서의 관련 기준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은 수많은 채용 방식 중 하나일 뿐입니다. 굳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까지 택하지 않더라도 지원자 인권 보호가 가능한 채용 방식이 여럿 더 있습니다. 기업이 채용 시 블라인드 채용을 할 지 다른 방식을 도입할 지는 전적으로 기업의 자유여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 기업의 채용에서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기입해 온 것은 사실이기에 일명 'CV'로 불리는 외국의 이력서 수준 만큼만 지원자의 정보를 기입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블라인드 채용 민간부문 확대"라는 용어보다는 "민간부문 채용 기준 정상화" 혹은 "민간부문 구직자 인권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같은 표현을 사용하셔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음 7가지 사항만 채용 과정에서 언급, 제출, 질문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증명사진 포함 외모 관련 정보 (채용이 확정되면 사원증 발급을 위해 증명사진 제출토록 하면 일선 사진관 영업 활동 보장됨)
2)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력 (특성화 고교 수업 이수 등 전문 기술 보유를 요구하는 채용에서만 공개 가능)
3) 대학 이상 학력의 입학연도 (전문학사, 학, 석, 박사 학위 취득일 혹은 취득예정일만 공개 가능)
4) 출생지 (출생국가만 공개 가능)
5) 친인척 및 지인 관련 모든 정보
6) 결혼, 출산, 육아 사실 및 그 계획
7) 거주지 관련 정보 (출퇴근 소요 시간 및 수단만 공개 가능)

블라인드 채용을 찬성하지만, 이것으로는 미봉책에 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의 사교육문제, 부동산 투기 문제 등 주요한 사회문제의 근간에는 일자리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고졸과 대졸,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를 폐지하겠다고 해서 지지를 한 유권자의 표를 무시하지 마시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주세요. 박근혜 정권도 대선공약으로 기초연금를 65세이상 노인 모두에게 지급한다고 해놓고서 약속을 저버려 중.장년층으로부터 지지가 이탈된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블라인드정책이참맘에듭니다..
문재인대통령님의국정초기정책이거의와닿고
적극찬성합니다..
여기에저는보육교사로서한가지더제안하자면
보육료의현실화가꼭!!필요해요
아니면반별로인건비보조가되어야지
우리교사들의최소의권리가보장이될것같습니다..
꼭!!부탁해요..보육료의현실화!!
반별인건비보조!! 꼭!!필요합니다..
보육정책을꼭다시확인부탁해요~

국제인권법에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차별을 금지하고 있을 만큼 차별금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채용에 있어서 차별을 금지하는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적극 지지합니다. 반대의 의견으로 학벌은 노력의 결과로 블라인드 채용제도 적용에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벌을 배제한다면 경제적 사정으로(주거비,학비,생활비)로 실력은 있으나 지방의 학교에 진학할 수 밖에 없었던 분들에게는 불합리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좋은 학벌을 갖을 수 있는 조건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부모의 경제적 능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능력 일반 학생에 비해 뛰어나다면 다양한 학습기회를 접할 수 있고, 원활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차이를 인정하여 학벌을 블라인드 채용제도에서 배제한다면, 한 때 논란이 되었던 "돈도 실력이다."라는 주장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좋은 학벌을 가지신 그리고 가지실 여러분! 빛나는 실력은 가린다고 해서 가려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과 그 권리를 갖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으신 분들 입니다. 미래가 어두워 두려우신가요? 그 어두움은 공정한 채용으로부터 거두어질 것입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정부에 힘을 더해줍시다. 감사합니다.

선입견을 배재한 참인재를 뽑을수 있고 실력으로 평가받는다면
괜찮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