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dy71
공무원과 공기업 직장에 대한 높은 선호는 역동성이 떨어지는 기업문화이지만 정리해고가 없는 직장이라는 점에 있음. 사자방 사업 포함 공기업의 민간경제 기여도가 커지면서 자회사, 투자회사 설립이 늘고 있지만 신규 일자리는 본사 정규직 파견자들의 차지일뿐 사외 공모등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않음. 따라서, 공공부문 TF와 공기업 자회사, 투자회사의 경우 사내 공모 후 파견방식을 지양하고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된 신입 및 전문성을 겸비한 사외 경력직을 투입하는 것이 적절하며 폐쇄적인 공무원 조직과 공기업 본사로 민간인 출신들이 역 투입되어 공공부문의 역동성 제고로 이어질 것임. 사자방 프로젝트의 경우 큰 손실을 보거나 자회사, 투자회사가 문을 닫아도 정규직 파견 근무자는 언제든지 돌아갈 곳 (본사)이 보장되어 있는 기업문화에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헌신과 절박함도 없고 전문성까지 떨어져 비정규직 직원이나 일부 채용해서 편안하게 파견근무 임기나 마친다는 것임. 정부 조직법에 의한 17부 5처 16청은 유지하더라도 하부조직은 민간기업처럼 TF팀단위로 분화시켜 팀의 생성, 폐지, 팀원 이합집산이 유연하도록 하며 신규 프로젝트 또는 자회사 투자회사 SPC에 대한 정규직 파견자를 최소화하고 본사에 퇴직신청을 한 사람만이 근무할 수 있게 해야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비정규직 일자리 몇개 만드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성공과 일자리 창출의 도미노로 이어질 것임. 개인의 이기심을 활용하지 않는 프로젝트는 반드시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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