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공평한 민주적 개혁을 바랍니다
기간제, 영전강 의 무기직 전환 및 정규직화에 결사 반대합니다. 교사는 의사,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직입니다. 사범대를 나오거나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이수해야 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고, 임용고시를 통해 정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헌데, 임용고시에 떨어지거나 아예 포기한 기간제분들이나 교육자격증 도차 소지하지 않은 영어전문강사를 무기계약직, 또는 정규직으로 임명한다면 이것은 정교사에 대한 역차별, 수업의 질적 차이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평불만과 동시에 공교육의 권위는 회복할 수 없을 만큼 곤두박질 칠 것 입니다. 또한 임용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으며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길러왔던 몇만명의 임용고시생과 사범대 학생들에게 절망과 억울함을 안겨주겠지요... 기간제로 일할 수 있음에도 진정한교사의 길을 달리고자 돈과 시간을 기회비용삼아 공부에 전진해온 임용고시생들도 국민입니다. 물론 기간제 교사의 부당한 처우는 개선되어야 함이 천번이고 만번이고 지당합니다. 하지만 그걸 핑계삼아 어떤 노력과 댓가 없이 학교 교사가 된다는것.. 아이들에게 정말 부끄러운일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기간제 교사 선발 절차는 학교장 재량이라서 투명하거나 공정하지 못합니다 혈연이나 인맥을 통해 채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한 번 채용되면 학교장 교감의 추천으로 다른학교에서 이직하여 근무를 할 수 있으며, 이 때 해당 학교는 형식적인 공고문을 내고,나머지 응시한 사람들은 한사람의 들러리가 되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기간제 영전강의 무기계약직, 정규직전환은 사회의 큰 불평등과 역차별을 야기시키므로 결사반대합니다
기간제를 폐지하고 정규직 티오를 늘리는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사립학교의 교사임용권을 국가에게 전임하고. 임용고시성적으로 사립교사를 뽑아야 합니다.
만약 기간제 폐지가 힘들다면 현재 실시되는 교원 임용 시험에 기간제 선발 성격을 추가하여
합격 순서에따라 초임교사발령을 내고 대기 발령 인원을 기간제교사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즉 지금까지 투명하지 못했던 기간제교사의 선발을 시도교육청이 선발권을 가지고 임용시험 합격인원으로 인력풀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대효과>
1.학교현장에서 기간제 교사의 차별이 있다 없다는 논쟁이 사라짐 비정규직 제로
2. 초임 대기발령교사의 학교현장 업무를 적응하는 계기가됨 (신규 교원의 전문성 신장)
3. 법정 교사인원 확보
4. 기간제교사 선발의 공정성 확보
존경하는 대통령님 제 2의 정유라를 양성하는 기간제 교사의 무기직, 정규직 전환 제발 막아주세요..교육은 정치가 아니지 않습니까?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할 마당에 벌써 영전강의 정규직은 마무리된듯 기사가 낫더군요 소수를 위해 다수를 피해입히는 역차별을 그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