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정규직화는 답이 아닙니다.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직종이든지 필요인원이 있습니다. 만약 병원애서 의사가 부족하여 사무장이 진료를 보다가 걸리면 법적처벌을 받습니다. 왜요?의사보다 사무장이 진료를 더 잘 보는데요. 인원이 없어서 사무장이 진료를 보았는데요. 그러면 사무장에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의사자격증과 비슷한 걸 되면 되겠네요.
이와 같은 정책이 지금의 무조건 정규직화 정책입니다.
꼭 필요한 인원이 있는 부문도 있습니다. 청소. 경비등은 상시인원이지요. 하지만 이또한 이분들이 휴직을 들어간다면 이에 대한 계약직 보충이 필요합니다. 이건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이분들도 정규직화하실건가요?
정규직이 답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대우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교육이 만들었고 그로 인해 교육이 대우받아왔습니다. 현재는 힘들다고 느끼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교육부장관의 경기도 교육감시절 끝까지 도민들의 호응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전 정부가 소통하지 않아서 문제였습니다. 지금 정부는 소통하시나요? 전 정부도 소통하였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는 쪽과만요. 현정부가 소통한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기회는 평등하지 않고, 과정은 공정하지 않고, 결과는 정의롭지 않습니다.
영전강스전강은 4년의 임시직으로 강사로 들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초등교사를 육성할 생각이었겠지요. 이또한 그당시의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중등교사자격증이 있는 이를 두고 없는 사람을 선정했으니...잘못된정책이었다면 원칙대로 풀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무조건 정규화는 원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정부에 떠넘기는 그러한 정책이 되면 안됩니다. 영어전담. 체육전담을 임용고시 공개채용으로 한다면 원칙에도 맞고 초등만이 아닌 중등도 해결됩니다. 학부모들도 선호할것입니다.
교사 1인당 학생수도 줄어들구요.
잘못된 정책을 고쳐야 하는데 그 정책을 고치는 것이.잘못되었다면(현재 계란 파동과 같습니다) 아이들 가르칠 사람들을 이런식으로 정규직화한다면 그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요?
http://www.hangyo.com/mobile/article.html?no=82334
이분 글 처럼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기본적인 의식 자체를 정부가 흔들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평등. 공정. 정의가 아닌 '역차별,떼쓰면 돼. 노력하지마. '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전정부처럼 소통하는 쪽과만 소통하지 마시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투명한 정부라면 전환심의제 자체가.없어야 하는데 왜 교원대에서 말도 없이 가졌는지...
권력기관의 민주적개혁이라면 반대되는 현장의 목소리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