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논의된 김에 기간제 근무년수에 제한을 두고, 영전강스강 사업을 종료시켜야합니다. 앞으로 이런 기형적인 직업형태가 생기지않도록, 정규직화해달라는 불공정한 요구를 하는 일이 없도록 장기적인 시각에서 교육정책을 수립해주세요.

임용이란 공정한 기회가 존재합니다. 기간제 자리를 임용티오로 넣어 실제 기간제도 임용합격자로 채워주세요. 그렇게 하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임용합격이라는 교사로서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을 증명한 교사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는 정규직 교사라는 책임감있는 인력을 얻을 수 있으며 예비교사들에게는 합격시 기간제로 현장근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각종 무기계약직도 학교 9급공무원으로 바꾸어서 정규직공무원으로 공시를 통해 채용해주세요. 이렇게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해주세요. 현재 기간제와 무기계약직 다수 학교 비정규직은 알음알음 알 수 없고 공정하지 못한 과정으로 채용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들이 정규직화된다면 우리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기회는 제쳐두고 돈이든 인맥이든 어떻게든 자리 차지하고 앉아 떼쓰면 다 정규직시켜준다고 가르쳐야되는 사회가 올 것입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라고 외치셨습니다. 기간제의 정규직화는 대통령님의 가장 대표적인 모토를 그대로 부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이상 대통령님의 정책에 신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이 말을 지켜주세요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등영어교사가 되기 위해 3년째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있는 임고생입니다.
많은 임고생 및 학부모님들께서 기간제 정규직전환, 영어회화전담강사 무기직화에 반대합니다.
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다수의 임고생들이
집에 여유가 넘쳐서 돈이 차고 넘쳐서 공부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정교사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하나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본인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자리를 안정되게 해달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알고 계십니까?
대다수의 기간제 교사들은 내정되어있거나
지인 찬스를 써서 들어가는 "불공정하게" 발탁된 교사들입니다.
물론 실력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빽이 없는 실력자가 1등을 했다고 하더라도
내정되어있던 학교의 교장의 아들 또는 딸 또는 조카 등을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실력자를 2등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여유가 넘쳐 공부한다는 임고생과 달리,
그들은 집에서 지원해줄 돈이 없어서 기간제를 하며 돈을 번다구요?
그 누구보다 빽이 있어서 기간제로 들어갔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시다니요.
저희가 정말 여유가 있어서 공부를 하는 것 같나요?
정정당당하게 중등임용선정경쟁시험이라는 임용고시에 통과하여
정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들도 임용고시를 준비해서 모두가 공정하게 시험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제 분들 ...정말 당신들의 논리는 하나도 맞지가 않습니다.
임용고시라는 제도가 있는데 임용고시 하나로만 정교사를 뽑는 것은 부당하다고 하셨습니까?
열심히 공부해 실력으로 정교사 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면,
빽으로 기간제 되고 기회를 틈타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것이 정당하다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빽으로 기간제에 채용된 당신들은 부당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열심히 임용고시합격만을 바라보고 온 임고생들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들지 마세요.
"부디 저희 또한 국민임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제발 좀 들어봐 주세요. 정부가 전환대상이 아니라는데 왜 밀실회의를 하나요? 
무자격자가 왜 정규 교사인척 수업하는데 먼저 나서 안 막아주시나요?
수천명의 임고생들의 외침은 안들리시나요? 
누가봐도 공정하지 않은데 왜 못들은 척 하세요!!!

기간제 교사 영전강 스포츠강사 정규직전환은 공정성을 헤치는 일입니다 현재도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임용시험에. 청춘을 바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기회의 공정성 과정의 공정성이 있는 사회가 되길 꿈꿉니다 기회에 의해 시험도보지않고 편승하려는 것은 무임승차입니다 현직교사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이 펼쳐졌으면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절차 정의로운 결과 그것은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임용고사 통과해서 교사 되는 것입니다 몇년씩 준비한 수험생들 피눈물 나는 기간제 영전강 스전강 무기계약직 정규직화 밀실 교육부 심의는 제자에게 부끄러운 교사 양산하는 길입니다!!

기간제도 임용 볼 수 있습니다! 같이 평등하게 경쟁하게 해주십시오!

부적격 교사퇴출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과급에 눈이멀어 아이들 폭행-학대하고 스파르타식 교육을 하는 직업교사들 색출하여 내보내야 합니다.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도 사이코라고 손가락질 받는 교사들 교단에서 퇴출해야 합니다

교권침해 심각한 갑질 학부모들 강력하게 형사처벌해야 합니다

교권침해 학생처벌 현실화해서 정상수업 하도록 학습권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과정도 정의롭지 못한 졸속적인 강사 정규직 문제 , 당장 사회적 합의와 여론 수렴하세요. 기간제와 강사들의 정규직은 교육공무원법 아래 불법인걸 알아서 논외로 해놓고 갑자기 심의위원회라니요? 이게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입니까?

오늘 기사보니 학교내 비정규직문제로 시끄럽네요.
학교 내 전문가. 교육전문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근본부터 생각해주세요 무작정 결정하려하고 도입하려고 하지 마세요
영전강. 스강이 학교에 필요한지....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셨나요 또 이와 관련된 문제로 조사 및 통계를 해보셨나요?
(만약 사전통계자료가 있다면 오류가 많을 겁니다. 학교에서 정교사 영어교사 또는 체육교사 발령을 원할까요 교원자격증도 없는 영전강 스강을 원할까요)
또한 교육과정은 계속 변하는 겁니다. 스포츠는 6.7차 교육과정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은 수업이었습니다. 추후 스포츠 수업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백년대계 교육정책을 펼쳐주세요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