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순손
IMF 전에는 지금보다 더 못 사는 나라 형편였고, 회사도 규모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이란 이름자체가 없었습니다. IMF 터지면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국민들이 금을 모으고,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읽고, 비정규직화되어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나라경제 살리기에 합심을 했습니다. 나라경제가 좋아지면 그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될 것이라
믿고 국민은 참았습니다. 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하는데, 회사들, 재벌들은 점점 더 규모가 커지는데, 왜 국민들은 점점 더 살기가 어려워져야 했을까요? 재벌을 위한 정책만 해왔죠. 정부가 나서서 이제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동안 전두환과 민정당,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가 기업들과 짜고 고수돕 치면서 나라를 말아먹으면서, 국민들은 점점 더 피폐한
살림살이를 살아야 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촛불이 그 예입니다.
정부는 이제 비정규직, 그들에게 정규직을 돌려줘야 할 때입니다. 정규직 돌려주세요. 국민들에게 정규직 돌려주고, 비정규직이란 말 그 자체를 이 나라에서 추방해주세요. 그만큼 희생한 국민들에게 정규직이란 상을 정부는 반드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정규직을 제자리로 돌려놓으세요.
정부는 비정규직인국민들에게 빚진 것을 이제는 갚아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