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BT연구소를의 연구내용을 조작하여 제보하는 제보자들과 받아쓰는 언론이있다.
http://blog.daum.net/pd-diary/17202348
[팩트체크] "배아줄기세포 환자치료는 불가능한 희망고문?"
줄기세포계 전체가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다고 주장하는 PD수첩 제보자 류영준 교수 주장을 검증해보니....
"(줄기세포 업계가)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한 치료법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주장한다." "이것은 줄기세포 연구 발전을 좀 먹는 사기" "지금까지 연구결과로 줄기세포를 통해 척추, 뇌, 심장, 파킨슨병 등 치료가 어렵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제 남은 건 눈(目)정도" "하지만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연구지원이 끊기고 연관산업이 모두 날아갈까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다" (류영준 교수, 2016.12.1. 머니투데이 인터뷰)
(결론) 거짓,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고 거꾸로 매달려도 국방부 시계는 가듯, 적어도 배아줄기세포의 임상시계는 난치병 치유를 향해 째깍째깍 가고있었습니다.
미국 NIH에서 제공중인 임상시험 검색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면 이미 망막병이나 척수손상 환자들에 대해서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임상 시험이 시도된 사실이 있고 현재 당뇨병, 심부전, 파키슨씨 병 등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https://clinicaltrials.gov/ct2/results?cond=embryonic+stem+cells&term=&cntry1=&state1=&recrs=
https://en.wikipedia.org/wiki/Human_embryonic_stem_cells_clinical_trials
배아줄기세포나 그 분화된 세포들을 환자들에게 이식까지 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동물 실험 단계를 지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임상시험 결과 여하에 따라 질병치료에 대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에 의한 환자들의 질병치료가 먼 미래에나 가능하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다만 한국 현실은 얼음.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국내 임상승인받은 배아줄기세포 딱 2개에 5건.(식약처 임상등록현황) 성체줄기세포를 포괄한 전체 상업적 임상건수에서도 중국에 추월당했네요.
"중국은 2009년부터 상업적 임상개발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늘려온 결과 최근 2년간 신규 등록 상업적 임상연구의 비율은 약 20%를 차지, 한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6)
(특이사실1) 중국은 파킨슨병 환자 대상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시도중. '덩 샤오핑'이 앓았던 파킨슨병이 중국 줄기세포 1차 목표이며 4년간 원숭이 실험축적, 더불어 황반변성 시력손상 환자 임상도 추진한다는 <네이처> 기사(2017.5.31)
(특이사실2) 차병원, 국내에서 체세포 핵이식 배아줄기세포(일명 황우석식 줄기세포) 임상시험중, 정부의 임상승인일은 2016.5.4. 황반변성 대상 망막상피색소세포 이식(식약처)
이상 [팩트체커 황우석] 이었습니다.
#팩트체크 #줄기세포 #황우석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09194 <매머드연구 내용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