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을 보는 기준이 현 시점에서 너무 폐단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한 것이 과연 채용에 관련이 있을까요? 입시 기계가 되어가는 현실에 학력은 실제 업무 과정에서 그닥 효력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어느 정도 불편은 있을 수 있으나, 인서울대면 된다는 인식은 바뀔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외모,스펙에 제한받지않고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일단 스팩을 우선시 하는 사회가 되면 사교육비는 더욱 증진되고 우리는 부모님들은 더더욱 힘들 것이며 잘사는 사람들은 더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더 못사는 빈익빈부익부현상이 강화될 것이고 사실 대학은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가는 곳이지 취직을 하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의견중 많이 말씀하시는 것이 지금까지 공부한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라고 하시는데 진짜 그 일을 준비한 사람은 블라인드 채용이든 아니든 뽑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블라인드 채용아닐 때는 뽑히고 아닐 땐 못뽑히는 것은 빈부격차가 만든 역차별적 현상 아닐까요 그러므로 저는 블라인드 채용을 지지합니다

찬성합니다. 대학에 가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간판'을 따러 가는게 아닙니다. 부족한 역량을 기르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가는 게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이 시작되면 취업률이 중시 되는 대학에서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평한 채용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교육으로 혜택은 모든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올것이라 믿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실력만 있으면 원하는 직장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기회균등 제도는 좋지만 문제는 1차 서류전형은 충분히 블라인드 채용이 가능하지만 2차 면접시험에서 학력등 보이지 않는 선별기준에 의해 우수대학 졸업생이 다시 선발될수 밖에 없습니다. 블라인드채용 제도에 지방 대학 소재지 학생들에게도 일정한 비율 이상 선발 할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 채용 + 지역우선채용 비율을 조화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별없는 고용평등에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력과 상관없는 무의미한 스펙쌓기를 막을수있는 좋은 방법같습니다.

블라인드 채용 정책 적극 지지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간 사람에 대한 역차별 정책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더 명망있는 대학가서 더 좋은 교육을 받았다고 자신한다면 블라인드 채용에서도 자신없어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학력을 기재할 때에는 뽑히고,학력을 블라인드로 할 때에는 못 뽑힌다면 그건 그 학생한테 그리고 일부는 그 학생을 교육시킨 대학한테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수천만원의 돈과 시간을 쏟았는데도 그렇지 않은, 혹은 못한 사람과의 차별성이 없다면 그게 문제 아닐까요?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까지 확대함으로써 사회의 만연한 학벌주의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좌절하고 억울해 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재수삼수까지 하면서 대학입학에 시간과 돈을 쏟는 개인적, 국가적 낭비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실보다는 득이 많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외의 선진국들도 이러한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면서 유연한 사고를 가진 다양한 생각의 청년들을 우리가 잃지 않고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개인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모두에게 더 나은 멋진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채용 제도의 도입에 적극 지지합니다. 대학은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고 더 공부를 원하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누가 떠민 것이 아닙니다. 원해서 가서 원하는 공부를 했으면 그것 자체로 대학 진학의 목적을 이룬 것입니다. 취업을 할 때 입사지원서에 학력의 기재를 통해 남들보다 상대적 우위에 서겠다는 것은 그릇된 사고이며 대학 기관의 존재 목적과도 다른 가치관입니다. 또한 대학은 얼마나 나라의 입시과정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냐는 거지 개인의 지적능력이나 창의력을 평가할 수는없습니다. 산맥이름 몇개 더 외우고 별 이름 몇개 외우고 남들보다 수학문제 더 빨리 푸는 것과 같은 비효율적인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 입시과정에 동의하지 못해 수능공부를 안한, 똑똑하고 진취적인 사람도 넘칩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평등한 기회를 준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