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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합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려면 우리나라에 경우에는 태양을 주로 사용해야되는데
원전을 없애면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게 되고 소요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원전을 없애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원인이 되는 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의견을 통해서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초고속 성장에는 풍부한 전력공급이 바탕되었음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중에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 발전이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국민 모두가 쓰고 있는 전기에너지가 깨끗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모르면서 위험하고 더럽고, 그 책임을 후손에게 전가시키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너무 간편한 판단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을 새로이 펼친다고 하지만 신재생 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대용량화 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그 신재생 에너지 마저도 장기간의 환경파괴가 불가피 하다는 것입니다. 유휴 부지의 태양광은 소규모 발전단지의 확산을 이끌어 내는대는 성공했으나 원자력 1기를 대체하기 위하여 1000MW 이상의 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수만은 야산이나 농토가 태양광 패널로 덮여야 합니다. 또한, 대규모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려 했지만 갯벌 생태계의 몰살을 이유로 실패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사례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탈핵을 꿈꾸는 국민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 좋으나 급진적인 탈핵, 탈원전 정책은 수정되어야 합니다. 탈원전 정책의 시작은 전력공급망의 불안을 야기할 것입니다.
안정적인 에너지 인프라 위에 지속적인 국가경제 성장이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탈원전 정책은 몇 년 만에 쉽게 결정되어선 안됩니다.
근거가 매우 빈약한 공포심리를 기반으로 불과 몇 달만에 결정할 문제는 더더욱 아닙니다. 전기의 절대적 생산량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급과 전기품질을 간과한 단순 논리로 섣불리 탈원전을 추진하는 이런 방식이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결정하는 방법이 되어선 안됩니다.
태양광, 풍력은 전체 1%정도 인데, 2030년까지 20%달성하려면, 태양광은 부산광역시 만큼, 풍력은 여의도 20배 부지에 증설해야하는데, 주민수용, 부지매입, 설비생산, 이거 다 어떻게 해결할건지 먼저 계획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탈핵 대안으로 제시하는 LNG 발전은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등을 많이 배출하고, 원료단가도 높은데, 기저부하로 적당한 자원인가요? 어떤 제대로된 대안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건지...대통령으로서 책임감을 좀 가져주세요.
환경 중요합니다. 그런데 셰계적으로 기후변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도 열대기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co2 때문입니다. 석탄화력, LNG 화력발전 모두 co2를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태양광, 풍력 발전으로 우리나라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원자력보다 안전하고 co2발생안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이 있다면 원전 없애도 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런 에너지원은 없습니다.
반대합니다.
현재 탈원전이 진행중인 다른나라의 전력수급이 안정됨을 확인한 후 벤치마킹 및 스터디케이스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나라에서 알아서 리스크를 감당하려 하는데 왜 굳이 우리가 그래야할까요?
대체에너지 관련하여 현재 탄탄한 기술력/생산력을 가진 국내기업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어떤 대체에너지를 어떻게 쓸 것인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탈원전 선진행은 명백한 시기상조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