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부러지게
탈원전을 논하기전에 국가 전력운영에대해 고민을해봐야하지않을까요? 그동안 석탄화력과 원자력이 기저부하의 역할을 해왔기때문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력생산을 위한 에너지원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국가안보/경제에 큰 기여를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기저부하 대부분을 LNG 발전이 차지하고, 태양광 및 풍력으로 부족분을 메우겠다는 계획은
우선, LNG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매우 커지게 됩니다.
이는 국가에너지안보(에너지원의 다양성) 측면에서 위협인자료 작용할것입니다.(에너지 종속 국가가 될것임)
둘째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비연속적인 전력생산입니다.
태양광 전지가 빛을 받지 못하거나 바람이 불지않는 상황에서는 발전이 불가하며, 특히 풍력은 바람의 질이 매우 중요한것으로 적당량의 바람이 불지않으면 전기품질이 매우 나쁠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대용량의 에너지저장설비(축전 설비)가 선행되어야하나, 효율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실현가능성이 낮습니다.
태양광, 풍력 등 전원의 비율을 올리기위해선 주변국과의 전력망 연계를 통해 국가간 전력을 사고팔아 해결해면 전기품질문제를 해결할 수있겠으나 분단국가, 반도지형 등 현재 여러 상황등을 고려할때 국가간 전력망 공유도 현실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의 근원인 전기품질 확보, 에너지 안보 수호(에너지원 다양성 및 에너지 자주 확보) 측면에서 탈원전 정책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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