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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합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려면 우리나라에 경우에는 태양을 주로 사용해야되는데
원전을 없애면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게 되고 소요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원전을 없애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원인이 되는 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너지 백년대계입니다. 서서히 타당성을 따지면서 변화시키면 됩니다. 태양광발전소나 풍력발전소도 에너지원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그것을 생산하는 설비는 친환경적이지 않습니다. LNG도 변동성이 크고 오히려 원전보다 더 큰 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스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 국민들은 잘 모르는 전문분야(원자력은 일반적 상식으로 판단하기 어려움)로 그동안의 환경주의자들에 의해 지나치게 비관적이거나 위험하다고 인식시켜왔습니다. 일반적 국민은 아무래도 자신들을 위한 것같은 말에 더 따라가기 쉽습니다.
이미 설치된 풍력발전기의 70%는 거의 가동되지 않고 있고, 가동되어도 생산 전력이 너무 작습니다. 태양광발전기도 밤에나 이번처럼 장마기간에는 거의 전력이 생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타 발전방식이 충분하지 않으면 블랙아웃은 거의 필연적입니다. 제발 냉철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 전문가들과 타국의 전문가들의 의견도 물어가면서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다른 나라의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현 원자력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현재 시스템을 탈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전기세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업의 생산비용 상승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합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것이 객관적 사실이며,
유럽처럼 타국에서 전기를 수입할 수 있는 여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며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은 국민들에게 부담될 것이고,
탈원전 정책은 단기간에 공론화로 처리할 문제가 아니며,
장기적인 국가 정책으로써 대책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결정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년 200년 후의 전력 생산 수단은 신재생과 원자력이 가장 유력합니다. 물론 핵융합도 있지만 검증된 기술은 이 둘뿐입니다. LNG도 탄소가스배출 및 제한적인 매장량으로 힘들 것입니다. 원료측면에서도 원자력는 수천년 에너지 공급가능하며 석유나 LNG에 비해서 원료비가 극히 낮기때문에 준국산에너지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기술을 자립했고 또한 지속적으로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는 원자력이 우리나라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고 신재생과의 조화가 핵심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