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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에너지 부존 자원이 빈약하여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원전은 연료인 우라늄의 수입비용이 석탄, 석유, 천연가스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고체이므로 저장공간도 타 전력원에 비해 소규모만 소요됩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등의 국제 시장 가격의 변동 가능성과 저장공간 제한에 따른 소규모 비축물량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원전을 적정량으로 유지할 것을 건의합니다.
원전의 안전성은 국제적으로 최고수준의 안전기준 채택 및 규제기관의 감독 강화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원전의 적정량 유지와 서로 배치되지 않으며, 상호 보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LNG 발전을 확대하는 것은 상기와 같은 이유로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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