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합니다. 절대로 구호가 나라를 기름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안전은 인간이 달성해야하는 초고의 덕목입니다. 그냥 서 있다가도 죽는게 인간지사 입니다.

반대

탈원전에 대해 단순한 논리가 아니고 단기에 해결할 문제가 아니며 대책을 가지고 현 상황을 반영한 결정이 필요하며 천문학적인 투입비용과 매몰비용은 순전히 우리 국민의 혈세로 충당할것인지 답답하다.

정말 웃긴게 몇푼안되는 전기료 인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업전기료는 오른다지요? 그럼 물가상승은 전혀 고려안하시나요? 전기료 보다 더 무서운게 물가상승아닌가요?
그리고 향후 경제성장률 감소로 인해 전기사용량이 줄어드니 예비율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고 하시는데, 세금올리는 문제로 얼마전 외국인 투자자들 올 매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산업전기료 올리는데 누가 한국땅에서 물건생산하려 하겠습니까? 전기료 올려, 계약직 채용없이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해야돼, 소득세 올려... 네 제가 기업입장이라도 한국에서 전기안쓰고 중국가겠습니다.
중소기업 다 죽으라는거죠.

탈원전 반대, 대책도 없이 무조건적인 탈원전 반대

지금과 같은 급격한 탈원전은 반대합니다. 오래된 원전은 폐쇄하는게 맞고, 원전에 대한 비율을 줄여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무작정 신규원전 계획 백지화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전력사용 수치를 재조정해 추가적인 원전 건설은 필요없다고 했지만... 앞으로 10년안에 수명기한이 다하는 원전이 10개 입니다. 이런 원전들을 모두 태양열이나 풍력 조력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가 가능할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부지가 필요하며... 중요한건 이들 신재생에너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쉽지 않죠. 태양열은 밤에는 동작을 하지 않으며, 바람이 적은 날은 풍력 생산량이 줄겠죠.

점차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원전을 줄이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지금처럼 무조건 원전은 안돼가 아니라... 노후 원전 3개 줄이면 대체할 신규원전 1개 늘이는 식으로 줄여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결정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경제성으로 따졌을때 노후된 원전은 폐기하는게 맞으나 이미 짓고 있는 원전까지 한순간 폐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탈원전 반대, 대책도 없이 무조건적인 탈원전 반대

탈원전보다 대체 에너지 개발이 더 시급합니다.
대체에너지 개발 후 탈원전 하는것이 합리적이며,
국민고통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반대합니다.
정부의 구체적인 대안제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