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락
경제적 측면 : 원자력은 준 국산 에너지다. 투여된 자본의 90%는 국내 건축, 10%는 연료비다. 반대로 LNG는 90%가 연료비다. 따라서 국부 유출이 산술적으로도 9배이상이다.
안보적측면 : 북한핵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원전기술은 북한에게는 언제든 무기화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요소이다. 또한 국내 원전산업이 활성화되어야만 핵추진 기술도 가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환경적측면(지구온난화) : 왜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가장 큰 원자력이 온실가스를 몇배나 배출하는 LNG의 대체재가 되는가? 환경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환경적측면(방사선) : 가장 엄격하게 감시되고 있다. 늘 측정되고 관리되고 공지된다. 어떤 발전소도 이러한 감시를 하지 않는다. 위험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관리 감독 덕분에 후쿠시마/체르노빌을 포함한 발전량당 사망자수가 0.1 명이다(풍력/태양광동 100명단위다. 포브스지). 잘 지켜보고 감시하면 된다.환경단체에서 말하는 10만년, 천년의 기간동안 폐기물을 감시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한편 맞지만 간과하는 사실은 그동안 항상 방사선을 측정/감시/관리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신석기에서 원자력 발전을 만들기까지 인류의 시간이 만년단위이다. 천년, 만년, 10만년동안 어떤기술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재생에너지 기술만 발전하고 원자력기술은 현재 기술 그대로 정체될까? 전자공학과 컴퓨터 기술이 등장한 것이 불과 100년도되지 않는다. 왜 원자력기술의 발전속도는 무시하는지...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생각했으면 한다. 평화적이용을 위한 아인슈타인의 염원처럼 방사선 폐기물 저감을 위해 전세계 원자력,핵물리학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댓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