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이내로
지금까지 일어난 원전 사고는 인적사고 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도 쓰나미에 대비해 담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있었고 충분히 대응이 가능했던 문제였지만 사전 대비를 소홀히 하였고, 체르노빌 또한 제어 미숙의 인적사고입니다. 저 또한 잘 알아보지도 않고 후쿠시마가 쓰나미로 넘어온 물때문이 아닌 지진으로 방사능이 유출된 줄 알았기에 자연재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현재 우리 원자력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제어 미숙같은 사고에 대비해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를 다른 방식으로 구동 되게끔 이중 삼중 사중으로 설계가 되어있고 내진설계도 되어 있고...그리고 무엇보다 후쿠시마가 지진으로 터진게 아니였음에도 여론에 휩쓸려 감성적으로 판단했다는것에 부끄러움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전기 "현재"에는 충분하죠. 근데 몇년 후 수명이 다 해 가동 중지되는 기기가 몇기인진 아시나요? 그때도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가 없다면 대체 어떻게 되는걸까요? 마냥 무모하게 없애야만 한다!!하고 하기에는..전기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실 생활 잠깐, 공장 구동 잠깐 안하고, 잠시 불편하면 되겠지가 아니였어요. 영화를 보다가 자연재해로 정전이 되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생각 할 수 없었던 부분에서 전기의 무게를 느꼈는데요. 병원에서도 전기는 큰 부분을 차지하고 그것이 생명과도 직결된다는것에 그 무게를 다시 한번 느꼈었는데요. 무모하게 태양열도 있고 LNG도 있고 대체에너지 개발하면 된다라며 정말 무모하게 추진하기엔, 저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백지화 하는게 아닌, 더 강한 감독과 안전한 방법으로 운영 할 방법을 찾아나가돼, 대체에너지 개발에 더욱 힘쓰며 대체할 에너지의 뭔가라도 잡혔을때 서서히 원전을 줄여나가는 것이 현재 더 필요한 방법이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이런 중요한 문제에 뜬구름잡는 대책이 아닌 불안하지 않게. 정말 대책다운 대책이 진행 될만항 상황일때 정책 추진을 간곡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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