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좋아서 하나요? 필요하니까 하는거지..

공론화 자체가 위법이고 졸속인데 에너지전문가 하나없는 공론화위원회 및 시민배심원에게 에너지 정책을 맡긴다는것은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요인이라 반대한다

대통령으로서 수많은 고민과 번뇌 속에서 결정한 사항이지만, 국가 에너지 정책은 먼 미래를 보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해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에너지 사업은 국가 경쟁력의 가장 큰 바탕이 되는 기간산업입니다. 단순 논리로 즉흥적 결정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 아닐것입니다.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에너지원입니다. 탈원전 정책은 4차산업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바 없습니다. 4차산업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에너지원은 원자력뿐입니다.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 줄 에너지원입니다.

구체적 계획없는 급진적 탈원전이 우려스럽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전에 대한 추가적 계속운전은 불허하더라도 이미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 건설중인 원전마저 폐기한다는것은 지혜롭지 못한 판단입니다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안전성은 이미 수십년 운전으로 보장된 바 있고 사업성, 세계적으로 경쟁력까지 갖춘 원자력발전은 국가가 나서서 추진해야할 사업입니다.

앞으로 원자력발전단가는 상승하고 재생에너지와 LNG 발전단가는 싸진다는 정부측 설명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우리나라는 땅값이 비싸 재생에너지 발전단가의 대부분이 땅값이 차지하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발전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싸질 수 있으나 아주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LNG의 경우 대충계산하여 LNG값이 현재가 대비 1/3 ~ 1/4로 폭락해야 원자력보다 싸지나 오히려 폭등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반면 원자력은 핵연료가 발전단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앞으로도 발전단가에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대안으로 내세운 태양 및 풍력에너지 같은 신재생 에너지는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또한 LNG를 수입하여 전력을 생산하자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전기요금은 많이 오를것이고 LNG 수입이 막히면 전력예비율이 떨어지고 그것은 곧 Black out 을 야기하게 됩니다.

국가의 에너지정책 추진은 신중해야 합니다. 전력중 기저부하는 출력이 일정한 원자력발전이 담당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원전건설 기술이 세계적인데 수출로 국익에 도움이되도록 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원전수출을 위해 탈원전 은 시기상조입니다.

시기상조라는 말이 제일 어울립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탈원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미래세대를 위해 고작 3개월간의 공론화를 거쳐.. 그것도 아무런 책임도 없는 시민배심원단을 통해 졸속으로 처리하는게 진정한 미래세대를 위하는 길입니까? 아니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탈원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그렇게 주장하는 신재생에너지가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이 확보되었을 때 탈원전 여부를 결정하는게 미래세대를 위한 길입니까?? 과연 무엇이 미래세대를 위한 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