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오리
탈원전 독일을 정확히 벤치마킹 한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독일은 상당한 기간 공론화를 거친 후 수십년간 철저히 준비를 한 이후에 탈원전을 하였습니다.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에너지원은 자국의 안보와 직결되어 있음으로 심사숙고한 후에 수입 LNG가 아닌 자국에 충분히 매장되어 있는 갈탄입니다. 기후에 따라 전력생산량의 변화가 심하고 막대한 땅을 필요로 하는 풍력, 태양력 발전에 대한 전력보조금을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올해 1월에 블랙아웃의 위험에 노출되어 신재생에너지의 한계를 경험한 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속도를 늦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전력생산의 약 70%을 담당하고 있는 석탄과 원자력발전에서 탈피한다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전기요금 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생각해봐야합니다. 선진국들이 왜 원자력 발전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지 그들이 바보여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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