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place
반대합니다. 원자력의 빈자리를 LNG로 대체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것이 몇년전 여름철 전력대란이 있었을때 민간사업자 LNG 발전전기 구입때문에 몇천억 손해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것은 분명 찬성하지만 그 신재생에너지가 원자력의 빈자리를 과연 메꿀수 있는지 의구심도 많이 들구요. 무엇보다 전기는 공급의 안전성이 생명인데 들쭉날쭉한 태양광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자칫하면 공급의 불안전으로 대정전의 우려가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안타까운것은 찬반 양측이 정확한 자료보다 한쪽 의견에 유리한 자료제시 또는 정확하지 않은 감성(?)에 호소하는 논리전개 등이 안타깝습니다. 환경을 위해 탈원전이라면 환경을 위해서 향후 대폭적으로 확대될 전기차시대에 대한 공급량도 고려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기설비때문에 선진국과 다른게 전기차확대가 더디다면 이 또한 후세대를 위해 환경에 역행하는것이겠지요.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이면 예전 4대강사업 추진과 뭐가 다른건지요)
댓글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