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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이 원전을 앞지를꺼란 지나친 판타지적 낙관론을 펼치는 분들 계신데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1. 태양광 발전효율이 위도, 기후조건 별로 차이가 크게 나는데 보통 우리나라보다 조건이 좋은 국가들을 기준으로 삼고있음.
2. 태양이 내리 쬐는 시점에서의 KWh 수치를 제시하는 것이지, 밤에 해지고 나서는 0이라는 사실을 감춤.
3. "원전 해체비용"이라는 것을 수치에 산입시키는데 보통 보면 과다계상시키거나 별다른 수치산출의 근거가 없음. 예를 들어 해체비용이 1000이면, 그걸 50년동안 원전을 쓰면 20이고, 30년동안 쓰면 33인데, 유리하게 자기마음대로 갖다붙임.
4. 태양광을 저녁에 쓰기 위해 에너지를 저장했다 방출하는 ESS 설치/운용 비용은 계산에서 누락된 경우가 대부분. (우리나라에 양수발전소라도 몇개 더지어야 할텐데 그 비용은 누락)
5. 밤이나 비오는날이나 전력이 부족할 때 전력을 바로 끌어올 수 있는 타국과의 전력송전망 등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이야기가 빠짐. 이게 중요한게, 태양광 미는 사람들이 독일이 태양광을 많이 깔아도 문제없다고 홍보많이 하는데, 독일은 전력 부족하면 프랑스 원전(!!!!!!!!)에서 전력을 빌려옴.
북한에서 전기 빌려올 수 없는 상황인 우리나라에서는 이것 만으로도 불가능.
6. 대규모 생산, 대규모 고압 송전이 가능한 원전과 달리 발전소 규모가 비교적 영세해 송전 손실등이 상대적으로 큼
7. 해외 사례를 다 퍼오다 보니 어디 네바다 사막에 땅값 제로인 곳에 짓는 비용과 우리나라 논밭 없애고 짓는 비용을 거의 비슷하게 책정함. 누가 그린벨트 풀어준대?
8. 오늘 폭우와서 느끼는건데 오늘같은 폭우 5일만 오면 ESS고 뭐고 단전임. 오늘같은 폭우가 내릴걸 대비해서 백업용 화력발전소를 지어두느니 5일은 버티는 용량의 ESS를 설치하느니 어쩌고 하면 그거 자체가 엄청난 비용상승임. 비안오는 네바다에나 가능할듯...
위에 열거한 이유들로 인해 그래드 패리티는 커녕 우리나라의 원전-태양광/풍력 비용 격차는 "다른나라보다 크다"
https://www.oecd-nea.org/ndd/pubs/2015/7057-proj-costs-electricity-20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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