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윤시기
적폐청산은 여태껏 할 수 있었던걸 썩은 대통령 두 놈이 안 하고 있던거고 명과 암이 뚜렸해서 통수권자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한 산업계를 죽이고 살리는 것은 단기간에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영화에 나온 이미지와 일부 단체들의 주장은 국가 산업 기반에 아무 책임이 없는 자들의 자유로운 주장입니다. 여기애 휘둘리거나 단 세 달 만에 뚝딱 결론 낼 일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탈핵을 벤치마킹하려는 독일 등의 나라들이 탈핵까지 이르는 동안 사회적 합의와 산업계, 학계에 어떤 변화와 준비 과정이 있었는지도 벤치마킹이 필요합니다. 결론만 배껴오면 명텐도 같은 꼴이 될 겁니다. 훨씬 더 큰 스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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