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ert
장기적으로는 위험하고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에너지시설을 신기술의 청정 대체에너지시설로 전환하는 것은 모든 인류의 바램일 것입니다.
다만, 투입비(30%)가 이미 과다한 원전건설이나 문제가 없이 운영되는 원전을 중단시키는 것은 막대한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이고 이는 결국 세금이 될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탈원전을 진행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전기세 상승률이 그만큼 빠르다는 것을 통해 이는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복지를 확충하고 보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정부에 의지에 따른 세금증가는 혜택을 볼수 있는 입장에서 또는 자녀에게 나은 미래를 넘겨주고 싶은 입장에서 찬성이나, 일부 시민단체나 금번 정권창출에 기여한 세력에 의해 억지로 떠밀려 가는 듯한 이런 급진적인 에너지 정책 변경은 분명 잡음을 낼것이고 국민 전체의 공감대를 얻기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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