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연거사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우리 경제의 중심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제조업인데 전력생산단가가 높은 신재생에너지에 의존하게된다면 물가인상과 국제 경쟁력 저하를 초래하고 가정용 전력요금 인상으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이 없다고하나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이번 정부에서는 인상을 하지않더라도 언젠가는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정부에서는 탈원전으로 인한 안전성만을 강조하여 정답을 정해놓고 원전에 문외한인 들러리 인사를 앞세워 힘으로 정책을 관철할 생각을 버리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탈원전으로 예견되는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의 부주의로 인한 원전사고를 침소봉대하여 국민에게 겁주지말고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등 원전의 실상을 국민에게 솔직히 알려야 합니다.
탈원전정책을 추진하더라도 지금 건설중인 고리 5,6호기 공사는 마무리하여 2조6천억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해야 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현정권인사들이 직접 손실비용을 부담해야한다면 그렇게 쉽게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국민지지율만 믿고 무리하게 졸속으로 정책을 추진하다가는 (원치않지만) 박근혜 전대통령처럼 탄핵당하고 구속되는 불상사가 되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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