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라브라
정부가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는 느낌입니다. 탈원전 반대든 찬성이든 결국엔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다만 10년 내 국내 원전의 절반을 없애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섣불리 아직 갓난아기 상태의 발전수준의 신재생에너지와 ess 인프라를 도입해서 천문학적 비용을 쏟았다가 10년 뒤 완전히 구식이 된 신재생 인프라를 교체하느니 차라리 그 비용을 신재생 R&D 에 집중투자해서 30년 걸릴 신재생에너지 상용화를 20년으로 앞당기고, 20년간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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