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어 알감자 사랑
수십년간 공론화를 거친 독일도 아직 후유증에 시달리며,
후쿠시마 사고이후 탈원전을 주장했던 일본도 무역수지 적자로 인해 원전재가동을 시작, 법원조차도 원전재가동중지에 대해 기각했습니다. 또한 급격한 산업화를 거친 바탕에는 안정적인 원전이 있었으며, 제조국가인 우리나라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좁은 면적, 천연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신재생 즉 태양광 풍력 가스발전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태양광과 풍력은 효율 및 가동률 10프로 미만으로 기후, 일사량, 폭우, 폭설, 황사 등 환경적 제한이 너무 많으며 나머지는 가스발전을 사용해야 하는데 현재 가동1순위인 원전, 석탄을 제외한다면 비율적으로 연료비 포션이 큰 가스발전은 막대한 수입량으로 인해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기세 상승은 물론, 물가에도 영향을 줄것입니다. 지금 현재 우려되는건 원전이 밀집되어 있다는것인데, 이건 전력사용량 대비 국토면적이 좁고원자력 입지조건때문에 피할수 없는 경우이므로 노후화된걸 폐쇄하되 신규는 안정적으로 짓는게 맞습니다. 저희는 백년전만해도 갓을 쓰고 호랑이도 사냥하는 민족입니다. 앞으로 기술력은 얼마나 더 향상할지 알수 없으며, 수많은 공학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한국형 원자로까지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의 위험성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수십년내에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 합니다. 하지만 공학도 출신인 저로서는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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