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진실
세계는 현재 탈원전에서 친원전(영국, 일본, 대만, 스웨덴, 핀란드 등)으로 선회하고 있다. 이는 자국 생산 상품의 원가를 낮추기 위한 방편이다. 탈원전에서 친원전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원전의 가격 경쟁력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다.
현재 3-4개의 탈원전 국가 중, 종주국인 독일이 비싼 가격에 의한 국국민과 국가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수행한다는 것은, 2개의 세계 대전을 일으킨데 대한 인류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들의 피해를 감수하는 순교자로서의 큰 가치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독일의 성패여부를 보아가며 천천히 해도 전혀 이상없다.
우리는 세계대전의 피해자였지, 가해자가 아니었다.
독일의 성패여부를 보아가며 천천히 하고, 독일이 성공하면 독일의 자기 희생이 깃든 기술에 대한 구매도 좋고 자체 기술 개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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