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전과 유사한 미국 TMI원전에서 사고가 있었지만 주변지역에 피해가 없었고, 후쿠시마와 같은 쓰나미는 부지고를 높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지진때문에 원전에 사고가 난 일도 없는데, 공상영화 같은 가정으로 국가 기간산업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간 원자력으로 인해 전 국민이 받았던 혜택들을 무시하고, 이런 정책을 피시는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묻습니다. 원자력으로 인해서 피해를 본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원전 주변에 사는 주민들도 말로만 피해봤다고하지 실제 피해를 본 주민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건설 중단에 그리 반대하는거 아닙니까. 아낌없이 주던 나무를 기둥까지 뽑아서 폐기처리하겠다는 정책은 없애는게 맞습니다.

탈원전 반대합니다.
10년이상 계획하여 진행되고 있는 신고리5,6호기 건설을 어떤 대안도 없이 중단시키고 3개월의 짧은 공론화 기간을 거쳐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며 취소한다면 정권이 바뀔때마다 동일한 일이 반복될 것입니다. 이미 계획된 사항은 진행하되 향후 탈원전을 위하여 많은 기간 전문가와 국민 여론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줄이고 대안을 제시한다면 그때 다시 고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안 없이 원전을 줄인다면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도 에너지가 받쳐주지 못해서 기업과 공장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입니다.

반대합니다. 원전은 핵폭탄과 같이 폭발하지 않습니다. 원폭이 떨어진 히로시마와 사고난 후쿠시마원전의 피해를 비교해 보세요. 지진나면 원자력발전소 안으로 들어가세요. 거기가 제일 안전합니다. 후쿠시마는 해일로 발전소가 물에 잠겨 전기설비를 사용할 수 없어 일어난 사고입니다. UAE 원전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수출의 길이 훤히 보이는데 나라에서 원자력 산업을 죽이는 꼴이군요. 재생에너지도 키워야죠. 노력하세요. 왜 원전을 죽이고 할려합니까?

싸우면서 배운다더니, 어쩌면 이렇게도 원전 중단 논리가 그렇게도 싸워왔던 OO일보 사설의 논리 구조와 똑같을까요? '(가정)무엇 무엇이라면, 어떻다. 그러므로 (결론) 무엇 무엇이다.'라는 구조에서 가정의 타당성이나 개연성은 싹 무시하고 나중에 결론만 떠드는 논리. '원전에서 사고가 난다면 큰 일이다. 그러므로 원전을 폐쇄해야 한다.' 가정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는 싹 빠지고 결론만 주장하는 것에 실망을 넘어 낙망입니다.

쟁점사항은 안전성, 경제성, 전기요금, 탈원전 속도로 한정되어 있으나, "고용창출"을 추가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17.6월 현재 15~29세 까지 경제활동인구 4,507천명 중 취업자 수는 48.1%로 실업률은 10.5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재생설비를 생산해서 유지하는데 고용되는 인원과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데 고용되는 인원을 비교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한 전원설비가 무엇인지 토론을 해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은 발전하지만 신재생 발전원을 설치할 지가는 상승하겠지요?
신재생에너지만 기술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자력의 안전성과 경제성도 함께 향상됩니다.

대안없는 탈원전은 안된다고 봅니다...

탈원전을 통한 대체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환경조건과 부지여건이 충족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과 LNG 발전에 따른 가스도입 비용으로 재정이 악화되고 국가 경쟁력 하락 및 소비감소로 이어져 삶의 질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깨끗하고 안정된 전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전의 안전성을 높여 나가야지 탈원전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전기차 보급등 전력 수요가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력공급이 탄력적으로 증가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당장의 탈원전에는 득보다 실이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