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lesion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1. 많은 국민들이 원자력의 위험성에 대해 과도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원자력발전소는 국내 어느 건물보다 안전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원전 내 핵연료가 유출될 정도의 사고는 인류가 발생한 이래 관측된 바 없습니다. 비행기 충돌, 미사일 폭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전이 멈추는 이유는 조그만 위험성에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동적으로 정지하는 것입니다. 방사능 누출이 발생하여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2. 세계적인 수준의 원전 기술을 이대로 매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원전을 하지 않아도 기술력은 그대로라고 말하지만, 어느 나라가 자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술을 신뢰할까요. 많은 연구자들이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용되지 않는 기술은 죽은 기술입니다. 이번 11조 추경예산을 일자리를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원전 수출은 훨씬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건설, 기계, 원자력 등 최고의 기술력이 필요로하며 그 어떤 건물보다 많은 부품이 들어갑니다. 그런 부품은 누가 만드는걸까요.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철강, 제련, 용접 등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고 자연스럽게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탈핵은 국가의 일자리 정책과 반대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3. 독일, 일본 등 원자력발전을 이용하다 다른 에너지로 변환한 국가를 보면 전부 전기요금이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만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탈원전 속도 빠릅니다. 모든 원자력하시는 분들도 최종적으로는 원전을 줄이고 핵융합이나 태양광처럼 에너지 자급자족이 될 수 있는 에너지원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급작스런 탈원전으로 세계적 기술을 죽여버리고,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는 것은 국가가 지향할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잘 가동하고 있는 원전을 그대로 두고 신재생에너지 연구비를 증가 시켜서 신재생에너지 기술발전을 증대시킨 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천천히 줄여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왜 이미 잘 짓고 있는 발전소를 못 짓게하고 비용을 발생시키는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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