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원전기술이 세계 정상급 수준인데 국내 원전사업을 포기하면 당연히 수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많은 자본과 인력을 투입하여 이룩한 기술을 하루 아침에 사장시키기에는 너무나 아깝습니다. 그리고 탈원전 정책 결정은 합법적인 절차 및 장기적인 협의를 거쳐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결정되어야 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다른 선진국들 처럼 여유를 가지고 생각합시다. 급하게 먹으면 반드시 체하게 되어 있습니다.

에너지공학부에서 학부 생활을 하다가 잠시 휴학한 학생입니다. 원자력 계통뿐만이 아니라 풍력 화력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해서 전공 수업을 하였습니다. 여러 계통의 교수님에게 수업을 듣고
판단하건데 탈원전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습니다. 탈원전을 정책으로 추진하신 이후에 각종정책을 유심히살펴 보았을떄 대통령께서 생각하신 미래에너지원은 LNG와 신재생인것 같습니다. 그대가로 석탄과 원자력을 줄이고 계신거 같습니다. 일단 신재생에너지는 크게 태양광 수력 지열 정도가 있겠습니다만 이들 공통의 신재생에너지의 특징은 면적당 발전용량이 적다. 라는 것입니다. 태양광은 면적당 에너지 집적도가 매우 떨어지며 연평균 강수량이 많은것을 보면 알수있듯 맑은 날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태양광의 품질이 그렇게 우수하지도 않고요(물론 일정량 이상이면 더이상 효율이 증대되지는 않지만 우리니라의 태양광의 품질은 그에 미치지 못합니다.) 특히 큰 문제는 우리나라 어디에 그렇게 대단지 태양광 단지를 세울것인가와 낮에 집중될뿐만 아니라 예측이 힘든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대책이 있는가 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땅덩어리가 좁고 인구밀도가 많은 나라에 어울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전기수요가 많은 나라에 그많은 전력에너지를 비축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수력은 근본적으로 낙차가 많은 지역이여야 하며 연강수량이 일정하며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지어야 하며 수자원 량에 비해 인구밀도가 매우 적어야 합니다. 다행이도 낙차가 많은 지역이여야함은 포함되지만 그외의 조건은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풍력에너지는 에너지 생각 가능 지역이 극도로 한정적이며 근처에 사람이 살지 못하고 조류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시설이며 바다위에 짓는 경우가 아니라면 삼림파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풍력은 주에너지원으로서 적합하지 못하기에 이 에너지원을 주력으로 삼는 지역이 아무곳도 없습니다. 이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대통령께서 말하신 LNG는 괜찮은가의 문제가 남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LNG는 전기료 인상을 수용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현재 전체 발전량의 20% 수준인 LNG 발전 비중을 2030년 3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신데 LNG는 광구가 제한적인 데다 석유와 달리 현물시장 거래 물량이 거의 없어 장기 공급 계약이 필수 입니다. 그런데 세계 LNG 수입량이 2위인 우리나라가 LNG수요를 늘란다고 발표하면 필수적으로 LNG 판매국은 LNG의 가격을 올리려 할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 의해 일본은 원전 축소 및 LNG발전 증기를 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LNG발전소 건설을 포기하고 다시 원전을 돌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LNG가 화력보다 대기오염물질중 일부를 적게 배출한것은 맞으나 결국 탄소를 태워서 에너지를 얻는건 똑같기 떄문에 다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피할수 없으며 또한 환경오염물질 역시 배출을 일체하지 않는 원전에 비해 배출을 훨씬 많이 합니다. 결국 원전을 줄이고 LNG를 늘리는 방법은 전혀 친환경적이지 못합니다. 세계 많은 도시는 값싸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원전을 지어왔고 이로인해 전력수요를 충당하였기에 폭발의 위험성이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전주변에서는 뉴욕 도쿄 파리와 같은 대도시가 성장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착공이 1971년에 이루어진 고리원전은 그당시 같이 생겨나거나 그 후에 생겨난 주변산업의 많은 전력수요를 감당해 낼수 잇었고 부산과 울산이 대량의 오염물질 없이도 저렴한 산업전기를 이용 산업이 크게 발전하여 대도시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원전은 우리나라가 성장하는데 크나큰 영향을 미친것은 부정할수 없을 겁니다. 적은 비용으로 전력을 생산 가능했기에 산업경쟁력을 갖출수 있었고 유가에 비해서 비교적 유동이 적은 우라늄자원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전력생산이 가능하였씁니다. 우리나라는 원전 붕괴위험이 있을만한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을거라는 의견이 더 많을뿐더러 아직 그런 지진이 원전주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를 (댓글참조)

어느정도 조사와 팩트를 체크하고 시행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적절한 대안이 있어야 하고 점차적으로 줄이더라도 '탈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일이 없었어야합니다.
정당성에 의거하지 않고 여론을 위한 탈핵정책의 방향은 너무 잘못된거 같습니다.

일반 국민한테 묻기전에 위원회부터 전문가가 없는 것부터 말이 안되구요. 다른 나라 탈원전 추세도 저희 나라에 해당하는 일이 아닙니다. 탈원전을 추진하는 나라는 주변 국가에서 비상시에 수급이 가능하던지 여러분께서 좋아하시는 풍력 조력 등 기타 에너지 수급이 안정적인 경우 입니다. 저희 나라는 뭘로 에너지 수급을 하죠? 나라에 바람이 많이 부는 것도 아니고 조력은 말할것도 없구요. 태양은 24시간 쨍쨍한가요? 열효율은 좋나요? 당장 몇년전 블랙아웃될때도 난리나지않았나요?

반대합니다.
탈원전정책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대통령님이 당선되고나서 너무 급진적으로 단기간에 해결하려고 하십니다.
에너지 빈약국인 우리나라에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을 단순히 몇개월만에 이렇게 진행하는것은 대통령님의 인기몰이뿐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탈원전이라는 정책은 확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안정적인 기저공급이 가능할 때 실천할 수 있는것입니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않은 상황에서 인기몰이마냥 이렇게 진행하는것은 무리입니다.

정말 확실한 에너지정책을 내새우지 않으시려면 탈원전정책은 현시점에서 반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탈원전에 반대합니다.
점진적으로 원전에 의존하는 에너지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 건설중인 원전은 건설해야 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수급문제를 해결 한 후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5 국가만 가지고 있다는 원전기술을 지금 포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고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에 대한 노력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급진적인 원전중단 정책에 반대합니다.

기간산업 붕괴시작 되었습니다.
영국원전 건설도 물건너간 상황 입니다.
우리에게 남은것은 안전한 땅과 후세에 물려줄 적은 일자이일 뿐입니다.
세금도 더 많이 내겠죠

설계수명이 다한 원자력발전소는 폐기시키는게 맞지만, 새로 짓는 원자력발전소는 계속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을 발전소도 후쿠시마 사태와 같은 유형의 문제점들에 대해 보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후쿠시마원전도 지진이 와서 melt down이 된것이 아니라 냉각수 펌프가 운전이 안되었기 때문이며, 그점에 대한 보완은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정도 지진에도 원전이 무너지거나 하지 않았다는건 그만큼 외부충격에 튼튼하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아파트가 훨씬 위험합니다. 이런식의 논리로 볼때 지진 발생시 위험한곳은 아파트나 기타 건물이지 원전이 아닙니다. 그리고 신고리56호기 건설중단은 현재 법적 근거 없이 행해지고 있으니 이 결정 및 행위 자체가 불법입니다. 예를 들어 나라에 허가받고 영업하고 있는 고기집을 그 주위 사람들이 마냥 싫다고 시에 민원을 넣어 강제로 문을 닫게 했다면 이게 가능이나 한 이야긴가요? 이런 법은 없습니다. 신고리는 지금이라도 공사재개 하는게 옳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최대의 국정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산업이 완전히 위축되고 여기에 종사하는 전문기술자들이 일자라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탈원전 정책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반하는 것이 아닌가요?

탈원전 반대합니다.
대한민국의 원전기술이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고 지난 정권에서는 여름만 되면 전력부족으로 각종 방송매체에서 전력사용 자재를 당부했는데 어떻게 정권이 바뀌면서 전력이 남아 돌아서 각종 발전소를 가동 중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전을 대체하여 그만큼의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사용화 될때 다시 생각해도
될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