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
탈원전 반대합니다.
탈원전 이후 신재생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은 약4.8%로 흔히들 아는 태양광·열, 풍력, 수력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4.8%보다 훨씬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원전은 신재생에너지를 어느 정도 확보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해보기만해도 태양광 발전을 주력사업으로 내세워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고, 국토의 약70%가 산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는 넓은 대지와 일정한 기후를 필요로 하는 태양광발전에 매우 부적합합니다. 우리나라의 실태에 맞지 않는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또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탈원전을 추진하더라도 새로 짓는 원전을 없애기보다는 노후화된 원전을 폐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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