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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합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려면 우리나라에 경우에는 태양을 주로 사용해야되는데
원전을 없애면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게 되고 소요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원전을 없애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원인이 되는 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탈원전"의 궁긍적 목표가 현재/미래 세대의 안전한 환경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막연한 두려움에 무조건적 포기는 아쉬움이 큽니다. 원전사고는 발도 안 잠기는 물가에서 익사 사고를 걱정하는 듯 보입니다.. 궁극적 목표 고려 시에 원전의 군사적 안보가 더욱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원전 건설 및 운영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민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정부가 반원전, 환경단체 등의 주장에만 너무 치우치는 감이 있다.
전체에너지의 95%이상을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원전은 준 국산에너지이며 가장 싼 전력원이다.
이러한 원전을 한순간에 내치고 탈원전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그동안 쌓아온 공든탑을 뿌리째 뽑고 에너지 안보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탈핵 정책을 일방적으로 드라이브 할 경우 우리의 원전기술의 맥이 끊어지고 해외로 기술인력이 대거 빠져나갈 것이며 더 이상의 원전 해외수출은 어렵게 된다. 또한 1개 프로젝트에 연간 600만명에 달하는 고용효과는 사라지고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사라자게 된다.
향후 전기요금의 인상은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우리의 수출경쟁력은 매우 약해질 것이다.
대체에너지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기 전까지 탈핵 정책은 유보되고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탄소배출량이 원자력보다 많은 LNG, 신재생(산림 훼손, 패널 생산 시 화학물질과 에너지 다량 소모)은 지구온난화를 더욱 부추겨 미래 세대가 살아가야 할 환경을 심하게 훼손시킵니다.
지구온난화.. 식상해 보일지는 몰라도, 알면 알수록 위협적입니다. 2000년대 이후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과 각종 이상기후가 체감되지 않으시나요?
반면 현재 지어지고 있는 원전은 역사상 가장 안전한 원전이며, 폐기물 또한 심지층처분 방식으로 묻어 두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아직은 원자력입니다. 핵융합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지구 환경을 지켜 안전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바로 원자력입니다.
원전은 중소기업 위주 산업입니다. 현 정부 방식대로 하면 몇 년 내로 중소기업이 도산하여 세계적 수준의 기술이 훼손되고,
추후에 원전을 다시 건설하려 해도 쉽지 않게 됩니다. 탈원전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반면 LNG발전은 대기업의 이익과 직결되고(원전은 한수원 공기업이지만 LNG발전은 대기업),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가 우려됩니다.
탈원전이 가야할 길이라 해도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먼저 대안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 개발하고 그 만큼 원전을 줄여가야합니다. 원전을 줄여도 가장 안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원전을 중단할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부터 중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전기자동차 시대는 미래산업환경에 맞는 수요조사도 선행되어야합니다
원전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국가주요산업이며, 에너지안보, 전쟁안보와 직결되어 있고,
서방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사실상 기술력 1위의 세계적 수준에 오른 산업입니다.
원전 1기 수출은 쏘나타 25만대 수출과 맞먹는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탈원전 하는 국가의 원전 수출이 수월할까요? 원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도 신재생에너지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원전의 싼 전기료로 신재생에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원전 비중을 줄이면 전기료 인상은 결국 피할 수 없습니다.
산업용을 올리면 된다고요?
주요국들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가정용 전기료 대비 산업용 전기료가 비싼 편입니다.
전기료 인상 시 생산 단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수출 경쟁력 저하, 공장 해외 이전으로 일자리 감소가 우려됩니다.
무책임한 일부 환경론자들의 과장된 거짓 정보로 국민의 나약한 감성을 자극하는 원전의 안전우려는 곧 허위임이 밝혀질것입니다. 무책임하게 내던지는 거짓때문에 막연한 확인되지 않은 두려움으로 국가의 장래를 가볍게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정책은 정말 기술 전략적이어야지 정치논리여서는 안됩니다. 에너지 믹스 관점과 탄소저감 목표달성을 위해 아직 원전은 아직 최대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핵융합이 실용화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되기 까지는 대안으로 원전을 유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