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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합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려면 우리나라에 경우에는 태양을 주로 사용해야되는데
원전을 없애면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게 되고 소요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원전을 없애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원인이 되는 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현재 탈원전국가는 에너지 자원이 충분하거나 주변국에서 전력수급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풍력이나 태양광 에너지를 설치 할 국토의 면적도 좁을 뿐더러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기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어렵습니다. 탈원전 정책은 급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몇십년을 두고 천천히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시골집 있는곳 근처의 조용한 산지는 돈있는 태양광 업체들에 의해 점령되었습니다. 산업용 전력용량을 얻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공급도 일정치 않은 그저 있는 자의 횡포죠. 친환경이요. 절대 아닙니다. 친환경 운운은 벼를 쌀나무라고 하는 무지와 같습니다.
다행(?)이 시골에 풍력도 있습니다. 엄청난 소음과 주변일대의 파괴는 정작 안가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의 냄비근성으로 진실을 잊고 부화뇌동하듯이 판도라라고 쉽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오일쇼크를 잊으면 안돼니깐요. 지금은 우리 기업들. 특히 에너지 소비가 큰 산업들의 쇄락으로 전기 수요가 줄어서 약간의 예비율이 있지만 전쟁에 총알을 준비하듯 산업기반을 갖추어야지 돌아오는 혹은 신생기업들의 토대가 마련될것입니다.
우린 지금 누리고 있는 경제적 혜택을 위해 수출 주도형 정책들을 폅니다. 그 정책중에 고환률을 피치 못하게 선택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시는 분들 지금 에어컨 그리고 시원한 테이크 아웃 커피 등 포기할 수 있는가요? 솔직해져야 합니다. 내가 누리는 자본적이며 이기적인 혜택을 취하기 위해선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은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기술력 그리고 운영 능력도 상당한 원전을 포기한다는 것은 내가 누리는 혜택도 내려 놓을수있는 진정한 자연주의자가 아니면 위선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