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사
탈원전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와 같은 절차와 속도에는 반대합니다.
1. 절차측면
공론화위에 원자력 또는 에너지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위원 8명 중 이공계는 2명이며, 그마저도 원자력전공이나 에너지전공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들이 과연 에너지 수급의 현실에 대해 제대로 아는지 궁금합니다.
2. 속도측면
원자력에너지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탈원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신재생에너지가 연구된지 근 20년이 됐습니다만 아직까지 상용화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태양광이 있습니다만, 태양전지도 원가와 효율문제로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제품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전지 중 모 태양전지는 2006년의 논문에서 "곧 상용화될 것이다."라고 언급됐습니다만 2017년인 현재까지도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태양전지뿐만이 아닙니다. 화력발전소의 에너지원중 일정비율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쓰게끔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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