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1972년 에너지 파동(국제석유값 급등) 뒤 1973년부터 1976년까지 과학기술처 자원개발관실에서 에너지 대책 실무일을 했습니다. 그때 국가경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조사한 에너지 자원은 강원도 석탄과 충북 옥천계 저품질 우라늄 용량 적은 수력 정도 였습니다. 풍력발전(엇섬마을) 소수력발전(횡성 안흥)조력발전 후보지 조사를 했습니다.우리나라 에너지는 석유수출국에 멱살 잡혀 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안정적이지만 언제 기름값이 오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원유값이 오르면 개스값도 따라오릅니다. 그 때 에너지 대책 수정은 큰 혼란일것입니다. 원자력발전 채택 배경입니다. 핵연료는 한 번 장전하면 3년간 지속됩니다.그래서 화석연료에 비하여 값이 쌉니다. 발전소국산화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이므로 원자력 에너지는 준 국산 청정에너지입니다.발전소 사고가<0>이다는 개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전 39년 운전에 사망자 1명도 없었습니다. 교통사고로 매년 4,500여명이 죽는 나라입니다.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높이려는 정책은 훌륭합니다. 산유국에도 우리 원전을 수입했습니다. 언젠가 바닥 날 원유를 아끼기 위한 거죠. 원전기술의 수출로 경제 발전에 기여할 싯점에 "탈원전과 공사중인 발전소 중단"은 이 정부를 실패로 빠뜨릴 서투르고 위험한 발상입니다. 석유수출국이 언제 우리 멱살을 뒤흔들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원유나 개스가격만 따져서 에너지 정책을 논한다는 것은 1972년 에너지파동을 잊은 소치입니다. 전기에너지 안정공급은 경제안정에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원저은 지속적인 기술 보완으로 확대해야함이 95%해외 의존하는 우리 에너지 실정입니다. 살펴주십시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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