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NOISE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나온 탈원전 기사를 보았습니다. 미국의 지표를 가지고 2022년 그리드패리티를 말씀하시더군요. TMI원전사고 이후 미국의 엄청난 규제와 원전기술도태가 맞물려 해외 아웃소싱을 통해 원전자재를 구하는 방식이기에 국가전략으로 키운 촘촘히 협력망이 구축된 국내 원전과의 발전단가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즉, 미국의 원전발전단가는 원래 비쌌기 때문에 한국 원전정책을 고려할때 미국 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모르는 정보를 가지고 기만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그런 지표의 사용이 옳지 않다는걸 몰랐던 더불어민주당의 무지인가요? 이건 빙산의 일각이죠. 에너지 안보차원에서도 궤변이 많고, 현재 건설중인 APR1400 원전에 대한 안전성을 과소평가하고(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원전기술), 어떻게든 정치인이니 국민들 표심부터 잡자는 행동 정말 책임지셔야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어도 최소한 국민들 대표하는 존재들이라면 진실을 왜곡해선 안되죠?? 해당 분야를 잘 모르면 무지를 드러내지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세요. 국민 기만 그만하세요.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측 정책을 지지하는 동국대 김익중 교수의 발언들은 참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댓글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