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프
탈원전정책에 반대합니다. 정밀한 출구전략도 없이 우선 원전을 없애고 보자는 식의 정책을 펴면 향후 10년 내에 다시 전력대란이 오게됩니다. 풍력발전을 할만큼 바람이 많이 부는 넓은 땅이 있는것도 아니고, 태양광을 할만큼 일조량이 많고 노는땅이 많은것도 아니고, LNG발전을 할만큼 가스가 있는것도, 가스터빈을 제작할만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죠. 신재생이 얼핏 듣기엔 좋아보일지 모르나, 여건도 안되고 모든 기술과 주요기자재를 수입해야합니다. 원전은 우리 기술로 주요기자재를 모두 제작 가능한데 신고리 5,6을 중단하게 되면 제작 업체들 사업을 접거나 줄도산 하게 될껍니다. 그럼 그나마 있던 원전 기술도 없어지겠죠. 탈원전 주장하는분들은 신고리 5,6을 중단하는게 곧 탈원전은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하던데 국내 기자재 업체들의 생태기반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고, 이로 인해 기존 원전의 안전한 운전마저도 부품조달이 되지 않아 어려워지게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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