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저는 탈원전 정책에 찬성하지만, 이미 건설중인 신고리 원전 5,6호기는 보편적 기준의 안전성에 '치명적' 위험이 있음이 3개월 간의 공론화 기간에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대로 건설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후속 원자력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와 경제성과 안전성을 경쟁시키면서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자력계가 주장하는 바가 이만하면 '안전하다'인데 이게 알려진 바와 같이 그들만의 폐쇄적 소통의 결과라면 이를 뒤집을 다시말해 사실상 안전하지 않다는 '객관적' 증거가 나와야 탈원전의 정당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도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그 기술발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결과 '검증' 단계를 거쳐 나온 과학적 데이터로 이야기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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