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토피아1
국가의 미래가 달린 일입니다. 차분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한번 결정하고 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핵발전소 사고가 나면 당연히 위험성이 따르겠지요. 단지 그런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근무하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국가 정책결정에 대한 양면성이 있는 듯 합니다. 최근 최저임금제 인상으로 노동자는 급여가 상승한 반면 인건비가 급증한 기업체는 임금을 감당하지 못해 국내 사업장을 폐쇄하고 불가피하게 해외로 이전할 수 밖에 없어 불가피하게 대량해고 사태가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미 어느정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수명이 다된 오래된 원전은 예정대로 폐쇄하는 정책적 혼선이 없을듯 합니다. 탈원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 정책을 감성적으로 판단, 결정할 일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석탄이나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원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얼른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럼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마련이 되어 있나요? 전기요금 상승을 받아들일 국민 개개인의 마음가짐은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부디 국가의 성쇠가 달린 일이므로 문제점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탈원전을 추진해도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은 건설적인 대안이 많이 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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