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찬성합니다.

탈원전 찬성합니다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적이고 위험성 높은 원전 반대합니다. 원전+방폐장 근처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원자력에너지=핵에너지는 경제적이지도 않고, 청정하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사용후원료 처리, 방사능오염물질 방출, 폐로 비용, 사고시 막대한 피해와 처리 비용 등을 생각하면 반드시 금지되어야 합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재앙을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특히 우리의 아이들과 젊은 세대를 생각하면, 핵발전은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경제성
탈원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성입니다. 하지만 6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일에 대해 경제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예측이 힘들 정도의 먼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한 부분인 처음 10~20년의 기간 동안의 변화를 예상하는 것으로 탈원전 정책의 타당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원전이 추진되면 2030년까지 원전은 현재 24기에서 16기로 8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소하는 발전용량은 원전 1기의 평균 발전용량을 1GW라 가정할 때 8GW 정도입니다. (노후 원전이라 실제로는 그보다 더 작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현재 발전 용량의 7~8% 정도로 보입니다. 최대전력수요의 증가를 감안해도 화력이나 신재생에너지 등 다른 발전소의 확충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합니다. 즉 전기요금에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충은 태양 전지 등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가져올 것입니다. 또 연료로 쓸 광물 자원을 수입할 필요가 없어 전기 요금 인상을 방지하는 것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원전 찬성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꼭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눈앞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이유로 원전을 더 늘리거나 낙후된 원전을 계속 가동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적측면을 생각한다면 원전비리등 온갖 비리가 우리나라를 더 어렵게 만든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면적대비 이미 많은 원전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원전사고가 나면 그 후엔 더 큰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인명피해와 온갖 재해에 노출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전은 미래의 환경을 담보로 현재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조금의 불편함은 미래를 위해

감당할수 있는것만합시다. 우리 아들딸에게 재앙의 씨앗이 될수도있는 핵 폐기물을 물려줘서는 안됩니다. 신재생에너지가 우리의 실정에 맞지않는다는 핑계로 전세계가 진행하는 클린에너지정책을 언제까지 미룰수 있단말인가요. 거스를수 없으면 무리하더라도 선도하기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거대한 시장을 선점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한시점입니다.

핵폐기물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려야만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나중으로 미뤄서 될 일이 아닙니다. 지금이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바꿔나갑시다. 전기가 없다면 아껴쓰면 될 일이죠. 그리고 전기 많이 쓰는 기업들한테 돈좀 더 걷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