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기
탈원전 정책에 반대합니다.
가까운 장래를 포함한 현 시점에서의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의 공급 한계가 뚜렷하므로 탈원전, 탈석탄시 천연가스에 의한 발전 의존도가 커질 것입니다. 이럴 경우 파리 기후 변화 감축 협약 약속을 지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00% 수입해야 하는 천연가스는 유한한 자원이고 국제정세 여하에
따라 가격이 언제 치솟을 지 모르고 이에 따라 전기가격 폭등이 불가피할 개연성이 너무나 큽니다. 뿐만 아니라 원전기술은 대형 중대사고가 생기지 않으면서 고준위폐기물 배출양과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의 관리기간도 수백년이면 되게 할 수 있는 혁신 원자로로 진화할 수 있음과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에너지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탈원전 정책은 매우 감성적이고 순진한 발상입니다. 지난 6월 29일 한미정상회담이 있던 당일,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규제완화 행사에서 미국의 에너지 주도권을 위하여 원자력의 부활과 확대를 천명하였습니다. 혁신형 원자로의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 조치도 진행 중입니다. 에너지자원 절대 빈곤국인 우리나라가 가야할 국가 에너지 대계에는 원자력이 주요 축중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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