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ie
안녕하십니까?
미국 거주하는 박상욱입니다. 이번에 탈원전 정책을 매우 찬성하고 지지합니다.
지난번 첫번 원전 폐쇄를 매우 환영하며 이번 신고리 5,6호기 중단도 환영합니다.
다만 국민 대 토론회를 거쳐 결정된다는데 대해 조금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단 반대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 중단 반대가 결정된다면 정부가 따라야 하는 것이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 탈원전 정책에 상당 부분 타격을 입을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해서 (물론 이미 생각 하셨을 수 있습니다만) 한가지 제안 드립니다.
건설 중단이냐 반대냐 라는 두가지 안건으로 토론회를 하시다가 (혹은 처음부터도 가능하겠습니다만... 담당자께서 이 안이 설득력이 있다 판단되시면 전략에 따라 사용 시기를 정하시면 됩니다.) 건설 중단 반대 의견으로 기운다 생각되시거나 혹 마지막 결정이 그리 난다면 새 원전을 건설하시고 노후 원전중 문제가 많았던 원전 2기를 혹은 그보다 많은 수를 이번에 폐로하는 것으로 3안을 준비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해서 1안 건설 중단
2안 건설
3안 새원전 건설 완료와 동시에 노후 원전 2기 (에서 5기 정도 - 현재 건설중인 원전이 5기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폐쇄.
이러한 안으로 마지막 결정단계를 진행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안에 신규 건설보다 많은 수의 노후원전 폐쇄를 하는 것이 좀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나라다운 나라위해 수고하시는 대통령과 모든 분들께 하늘의 큰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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