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미래
원전이 죽어야 신재생이 산다는 식의 생각은 단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저부하를 담당할 든든한 에너지원이 1/3 정도 있어야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큰 신재생이 나머지 2/3 중 일부를 담당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에너지원은 사용에 따른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이건 자연 법칙입니다. 신재생이 마치 공짜 에너지 같이 생각들 하시는데 대규모로 사용할 경우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지금 그 댓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화석연료의 댓가가 대기오염, 기후변화, 바다의 중금속 오염 등이죠. 핵에너지의 댓가는 사용후핵연료입니다. 다만 이는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고 장기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그리고 관리 기한을 줄일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탈원전하고 신재생 해야 한다고들 많이 얘기하시는데, 정작 미래 후손들과 우리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일상에서 더 흔하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환, 새로운 바이러스와의 싸움, 자동차 등에 의한 사고 등등. 핵발전소에 대한 안전우려는 과도한 면이 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지진에 대해 가장 안전하게 건설된 건축물이 뭘까요? 다른 곳은 다 무너져도 마지막까지 안 무너질 건물. 핵발전소 건물 아닐까요?
모든 에너지원은 장단점을 가집니다. 단점을 보강하면서 장점을 살려나가는 방향이 슬기롭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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