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신
원전은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가 아닙니다.
지진 뿐만 아니라 전쟁과 다양한 인재등의 이유로 원전은 언제라도 한반도에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당장은 싸다고 하지만 원전 폐기물 처리비용와 위험까지 감안하여 수치상에 보이지 않는 비용까지 감안하면 전체 비용은 가장 높은 비싼 에너지가 됩니다.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해도 전력수급은 문제가 없고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려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태양광발전의 보급확대에 따른 효과입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한 태양광발전은 현재 서울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실 광장에 그늘막을 태양광발전으로 바꾸도 있고 효과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자 http://v.media.daum.net/v/20170806061102202
기사를 보면 알수 있는 것처럼 전기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전기사용량은 도리어 감소하여 전력 설비예비율이 무려 34%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야 하겠지만 전력소비가 증가하는 속도보다 태양광발전의 보급속도가 높다면 향후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대부분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합니다.
원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거의 모두 태양광발전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안전성에 대한 걱정없이 싸고 반영구적이고 친환경적인 태양광발전이 있기에 원전은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전 건설을 중지하고 현재 가동중인 원전 또한 단계적으로 멈추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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