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가 답이다
-탈 원전을 위한 기발하고 (황당한?) 발전소 (바람과 숲이 전기를 만드는)-
압전소자를 이용해서 발전을 하는 방법들이 많이 연구되고 일부 실생활에 응용이 되고 있습니다. (누르거나 진동에 반응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소재를 압전소자라고 한답니다.)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대한민국 산림 숲속의 나무마다 압전소자를 달아 놓으면 바람이 불때마다 나무는 발전을 하게 됩니다.
나무 한 그루가 하루 10w의 전력만 만들어도 엄청난 양이 되겠지요.(백만그루, 천만그루, 일억그루... 어마 어마 하지요.)
청와대 뒷산 북악산에서 바람과 나무들이 만든 전기가 청와대 전등에 불을 밝히고 바람 서리불변한 남산의 소나무도 서울 시내에 불을 밝히는 세상.
동네 앞산, 뒷동산에서 만드는 전기로 tv도 보고 세탁기도 돌리는 이런 마을.
생각만으로도 즐겁지 않나요.
이전에 우리는 안 되고 어려운 것들을 이겨내고 도전하고 발전시키면서 나라를 이만큼 키워왔는데요,
만약 이런 일이 정말 가능해 진다면 굳이 풍력발전소를 짓는다고 나무를 베어낼 필요도 없이 나무에 압전소자를 걸어 놓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문외한의 아이디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아래의 LG사이트 참조)
원자력발전소도 필요 없게 되겠지요.
과학은 발전하고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지난 6월에 광화문1번가에 전국의 고속도로와 철로위에 태양광 발전판 지붕을 씌우면 태양광 발전소 부지 문제 등이 해결될 수 있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지붕과 도로 사이에서 차량이 일으키는 바람으로 풍력발전도 하구요.
이후 국민대학교 이민석 교수께서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개인 블로그에 더 자세히 글을 쓰셨는데 많은 분들이 호응 하시더군요.
이 제안들이 실용성이 있는지는 전문가들께서 판단하실 일이지만, 국민들도 만들어진 발명품들을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 또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근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면 정말 지금까지 생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광화문1번가가 그런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운용방법은 좀 부족한듯 합니다. 약간 전시행정의 느낌이 납니다.
지금 원전 등에서 생산한 전기로 편하게 살고 있지만 이것이 미래 세대에 큰 부담을 주는 일이라면 이제는 원전 말고 대안을 찿아야 할 때도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탈 원전을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내일 당장 원전 모두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렇다고 무조건 찬성하는 것도 너무 빠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 의논하고 연구하고 노력해 보자구요.
위 아이디어와 관련해서 검색해본 LGcns의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blog.lgcns.com/692
*글 작성자는 LG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이 사이트는 구글링 하여 얻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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