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우라라
탈원전정책 찬성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지금 정부가 하는 건 솔직히 탈원전 준비 수준 아닌가요? 지금 탈원전 논의를 시작해도 탈핵에 60년은 걸린다는데 내일당장 모든 원자력 발전소가 문닫고 다음달 전기요금이 오르고 전기모자랄 것 같이 난리치는 원전 이해당사자들과 양아치 야당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들 논리라면 우리나라는 4차산업시대에 AI개발, 로봇산업 같은거 절대 하면 안됩니다. AI, 로봇은 전기요금 수준이 아니라 우리 일자리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엄청난 노동자가 실업자가 될 수 있는데 이거 하면 국민대부분 실업자 될수 있는데 원전산업쇠락, 전기세 인상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아마 이런 산업변화가 탈핵보다 먼저 올걸요? 근데 왜 이거 반대 안합니까? 결국 4차산업 혁명도 에너지 문제도 그로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준비하는게 최선아니겠습니까? 특히 원전의 경우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덮어두었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땐 되돌릴 수 없습니다. 지금 탈원전 정책 추진은 그 논의를 위한 마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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