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us01
많은수의 의식있는 국민들은 탈원전과 함께 전기료 올라가는것을 감수할 의지가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리엑터 3은 핵폭발로 의심(리엑터1의 수소폭발 대비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폭발 구름과 크기 및 궤적이 소형 핵실험 양상과 매우 유사함.. 유투브에 fukusima blast reactor3 출처) 되며 이로 인한 2차 피해를 더 이상 은폐하지 못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핵분열발전은 언듯 경제성이 있는것 같지만 비싼 폐기 비용을 미래세대에게 할부로 받아 쓰는것이기에 기존 화력과 큰 차이가 없으며.. 특히 폭발시 페기 비용 (옆나라에서 투입된것을 분석)을 기회비용에 포함해야 할것 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핵 브로커들이 주문처럼 외치는 안전한 핵은 이제 허구가 되었습니다.
도쿄전력 및 일 정부는 폭발이 있기 전까지 원전은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정신병적으로 반복해서 외쳐되었으나 실상은 눈을 가리기 위한... 반대여론을 짖밟기 위한 쇄뇌교육일 뿐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비슷하였습니다.
사용기한 연장, 불량자제, 미숙련공 투입 및 각종 비리 후에도 '절대적'으로 안전할것이라는 찌라시 같은 홍보 외의 글들(냉철한 현실 분석)은 한번도 보고, 듣지를 못하였습니다.
문제는 우리도 지진 안전 지대가 결코 아니라는것과 전쟁이 끝나지 않은 국가이기에 공격 받을 작은 확율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진대에 핵발전소를 운영하는것은 자살행위임을 옆 나라를로 부터 반면교사로 삼아 비극을 사전에 예방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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