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쟁점 4를 참고하면 정부또한 탈원전이 그렇게 쉬운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표명하고 있고, 또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먼저 증가시킴으로써 원전을 가동중단했을때의 부작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측 에서는 원전이 그렇게 빨리 폐기가 될 수없는 것이라 주장하고 계시지만, 맞습니다. 반대측 의견들처럼 원전과같은 에너지원은 함부로 전기 스위치 껐다 켰다 할수있는 존재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로드맵을 잘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일이 친환경에너지로는 전력수급이 부족해 프랑스에서 가스를 끌어오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북한에 막혀 가스를 끌어올 수없는 상황이라면 우리나라는 결국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밖에 없는 국가라는 것을 반증하죠. 따라서 우리나라 전력 소모를 하는 공장이나 가정의 전자기기 자체의 효율성을 강화하거나, 전력공급 측면에서 낭비가 되고있는 잉여전기력을 축적하는 것 만으로도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을 보편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전의 감소 또한 확실하게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전자인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전력 소모의 큰 감소를 보이지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후자인 전력공급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감소시키는 것을 대폭 강화한다면 에너지 손실의 양도 적어질 뿐만아니라 전력생산라인에서 원전을 줄여나가는 것 또한 가능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이러한 에너지 축적 공법은 ESS공법과 더불어 여러가지의 종류가 존재합니다. 더하여 이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한데요, 가정에 쓰이는 전력수급을 정부에서 담당하고, 공장에서 쓰이는 전력을 기업에서 생산하여 담당하게 된다면 효율성면과 함께 전력 공급의 문제점을 완화시킬 수있을 것이라 보는데 다들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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