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구이
보험료도 사고났을 때 비용에 확률을 고려해 산정하는데 핵발전은 그조차 측정하지 않았고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데도 이를 빼곤 가장 저렴한 에너지라 호도. 또한 한수원은 핵발전 홍보비로 혈세 몇십억을 언론방송사에 주고 특집기사를 싣거나 드라마내용에도 일방적 견해를 싣게 하여 공론을 돈주고 사려는 태도를 보임. 그동안 핵발전소 납품비리라든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지사고 등이 다발했지만 비밀로 취급. 더불어 지난해엔 반대를 무릅쓰고 수명다된 핵발전소를 연장하기로 새벽2시 기습적으로 결정. 또한 핵발전을 반대하는 외국시민운동가의 입국금지조치.
폐연료봉 폐기기술도 없는데다 완벽한 분리공간(견고한 화강암기반)을 찾기도 어려운데,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방사능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생산됨. 그리고 냉각수로 인한 환경문제가 발생하는데도 부각되지 않고 있음. 핵발전 찬성측 전문가들은 다수 핵발전 회사들의 지분을 갖고 있고 국가에 연구비지원을 요청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해관계)에서 결코 객관적인 입장일 수 없으며 방사능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엔 인정하면서도 방사능수치가 정해진 한도 내에선 노출돼도 해가 없다는 입장을 번복하지만 약간의 방사능수치증가도 국민전체의 건강에 유해하다는 외국의학계발표가 존재. 국내전기에서 단지 20%만 가정에서 소비되는데 전기를 막대하게 쓰면서도 고용효과는 거의없는(자동화,기계화) 기업들이 생산원가도 되지 않는 저렴한 산업용 전기값때문에 한국에 들어오는데 법인세 또한 낮은데다 가정용전기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국민들의 자금이 일부의 회사소유주에게, 해외로 이전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 전기부족과 전기세인상은 핵발전폐기때문이 아니라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서도 전기를 많이 쓰는 해외자본기업때문이라는 게 더 정확.
마지막으로 방사능수치가 어느정도까지는 무해하다는 사람들에게 음식물쓰레기를 방안에 한봉지 가지고 사는 것과 10봉지,11봉지로 늘어가는 상황에서 사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핵폐기물의 반감기만 해도 어마한 세월이 필요하고 핵폐기물처리기술은 없는데다, 방폐장이 있는 경주에도 지진이 일어날 정도로 안전지대가 아닌 이 땅에서 실질적 국익을 위한 전기수요도 아닌데에 이처럼 힘쓰는 이유는 무엇인지요?그리고 핵발전소 안전기준도 7,80년대 수준에서 갱신되지도 않았다는데, 운영자체도 비공개, 결정과정도 비공개, 지속적인 발전소내 사고도 은폐하는데 잘못 추산된 자료를 들고 나오는 이유는 뭔지, 다른 대체에너지개발에는 반대언성을 내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사고터져도 해외에 살 곳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땅말고 살 곳이 없기에, 끝까지 여기서 살다 흙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핵발전폐기를 옹호해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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