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 핵폐기물은 최소한 10만년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원전은 싼 전기가 아닙니다. 한빛4호기 격납고 콘크리트에 구멍까지 뚫려있다니 누가 원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안전하지도 않고 결코 싸지도 않은 원전을 왜 계속 지을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력은 국가의 대동맥을 흐르는 피와 같은 것이기에 탈핵에 신중하기를 바랍니다. 혹시 시민 환경단체의 근거없는 낙관론으로 다른 나라사례를 단순 추종하여 탈핵을 결정할 경우 큰 잘 못을 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절대적으로 에너지가 없는 우리나라가 처한사정을 면밀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신념을 바탕으로 공약했다고 해서 바로 정책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탈원전 공약이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부처(원안위, 산업부) 주관하여 실현가능성,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전문적으로 심도있게 검토한 후 적법한 과정을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에너지는 국가를 움직이는 대동맥의 피와 같습니다. 지금 정책을 정하면 그 효과는 5년 10년 후 나타날 것이며 그때는 정권이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잘 못된 정책을 그 때가서 돌이킨다면 이미 대한민국은 3류국가로 전락한 후 일 것입니다.

부디 서둘지 마시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국가에너지 정책을 수립해 주시기 당부합니다.

찬성합니다 60년이상 걸리는 탈원전 지금 시작해도 늦어요!!

원전전력은 미래 몇 안되는 유일한 에너지 대책이며 꾸준한 안전성에 대한 기술 축적이 필요합니다.
당장에라도 전기료 상승은 또 다른 생산단가 상승으로 실업율도 상승 시킵니다. 탈 에너지 정책은 근시적인 대안이라 봅니다.

1. LED형광등, 컴퓨터, 가전 제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전력소모량은 제품의 소형화, 공정미세화 등을 통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이 크다고 하는데 여지껏 산업용 전력에 혜택을 주었기 때문에 전력소모량이 줄지 않은 것이다.
2. 발전에 사용되는 석유, 우라늄이 나지 않는데, 지정학적 문제나 외교 이슈, 공급불안정, 가격 폭등을 겪을 수 있는 발전소형태보다는 태양열 또는 태양광, 풍력 같은 발전소들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3. 탈원전정책을 반대하는 입장은 갯벌의 경제적 가치가 0에 수렴하므로 간척을 해서 경제적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땅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과 구조적으로 동일하다.
4. 원전에 대한 기술력은 사용후핵연료 폐기장을 관리하거나 학술용 방사선 장비 등을 개발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 필요하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기술력이 사라지는 경우는 첨단 기술이 등장하여 기존 기술이 도태되는 경우밖에 없다.

찬성합니다.

반대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우리나라 원전은 세계의 그 어떤 나라보다 안전성이 우수합니다. 경제성은 화력, LNG 보다 훨씬 저렴하게 전기 생산이 가능합니다. 원전이 사라진다면 전기료 안오른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기업들 전기료 때문에 다 도망갈껄요? 설사 탈원전을 하더라도 순차적으로 진행을 해야지 대책이 없는 정책은 국민 불만을 만들겁니다.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사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2세들에게 정말 안전한 환경을 물려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 많이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기나긴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이리고 생각합니다!

찬성합니다

지진에 안전하지 않은 만큼 탈원전 정책찬성 전기값 올리지 않을 대체도 간구해주세요